춘천 우두동에 대박 카페가 생겼다

너무! 너무너무! 너무 x 1000 예쁜 카페 1231

입구부터 취향저격.

춘천에서 최근에 가본 카페 중 제알 마음에 들 정도!

 

 

 

 

 

 

크리스마스였나 그 때 방문했었는데 문이 닫혀있어서 다음 날 다시 갔다!

문이 닫혀있어서 에잇 안가! 이러고 말 수도 있었는데

너무 이쁜 카페에 반해서 다음날 무조건 가보리고 마음 먹고 재방문 :)

핫, 아이스 별로 요금이 다르지 않아서 좋았고

음료가겨도 생각보다 착해서 너무 마음에 들었다.

 

 

 

 

 

 

한 4개의 테이블이 있었던 것 같다.

우두동 롯데인벤스상가 1층에 자리잡은 카펜데 작고 아담한 카페였다.

 

 

 

 

 

 

인테리어에 레이스만한 기똥찬 소품도 없지!

카페 구석에 빈티지하게 꾸며놓은 모양이 너무 예뻤다.

드로잉액자도 너무나 느낌있었던 1231카페.

 

 

 

 

 

 

짙은 나무 색이 전체적인 분위기를 좀 더 고풍스럽게 해 주는 것 같았다.

어딘가모르게 일본틱한 느낌도 스며들어 있는 것 같구.

바 의자와 저 창문이 왜 이렇게 느낌있던지.

 

 

 

 

 

 

일이삼일 !

12월 31일의 의미를 가진 카페,

왜 카페 이름을 이렇게 지었나 물어보려다가 타이밍 놓치고,

 

 

 

 

 

 

컵도 괜히 예쁘다.

크라프트지의 종이컵도 마음에 들고,

 

 

 

 

 

 

 

쿠폰도 있음 !

10잔 채우면 1찬 무료^^

예뻐서 자주 자주 가고싶다.

뭔가 이 카페에 앉아있으면 세상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었던 것 같다.

 

 

 

 

 

 

 

주차되어있는 차 때문에 뷰가 다소 아쉽지만

그래도 전체적인 디자인이나 인테리어는 마음에 쏙 들어서 생각나는 일이삼일.

 

 

 

 

 

 

하얀 천과, 하얀 테이블 보 까지 완벽했던 곳 !

내 취향은 다 저격해버린 ~

 

 

 

 

 

 

예쁜 자리에 앉아 예쁨 뿜뿜 느끼고 돌아왔다.

또 가고싶은 카페.

내가 갔을 때 또 아무도 없어서 더 좋았음!

아파트 사른 사람들이 테이크아웃을 많이 하는 편인 것 같았다.

 

 

 

 

 

 

 

메뉴판 옆에 있는 라디오? 스피커? 도 괜히 탐난다.

혼자 살다보니 인테리어 소품에 계속 눈독 들이게 되는데 그래도 결국 사다 놓는 건 없다.

 

 

 

 

 

 

 

조화로움이 너무 좋았던 카페 1231

이질감 느껴지는게 하나도 없었으며 너무 잘 꾸며놓은 것 같아서 계속 감탄했다.

딱 알맞게 , 과하지않게 꾸며져 있던 춘천 신상카페!!

 

 

 

 

 

 

춘천 신상카페 찾다가 발견한 건데 완전 유레카!

 

 

 

 

 

 

어디가서 빠지면 섭한 킨포크

얼머전에 어반그리가소 킨포크 하나 친구랑 정독했는데

꽤 재밌었다.

킨포크 안에 담긴 감성적인 사진들도 너무 좋고, 본받고 싶음 :)

 

 

 

 

 

 

 

튤립하나마저 감성적인 공간으로 꾸며주었던,

추운 날 이런 따뜻하고 고풍스러운 느낌의 카페 방문은 생활에 활력을 더해주는 것 같다.

 

 

 

 

 

 

 

 

시내와 조금 동떨어져 있는 곳이라 사람들이 많이 모를것 같다가도

이미 핫한 카페로 알려져서 괜히 아쉬운 마음이 들기로~

왜 그런거 있잖~나 혼자만 알고싶은 그런 카페.

 

 

 

 

 

 

 

 

기대 안하고 시킨 아메리카노였는데, 상당히 맛있엇다.

산미도 살짝 돌고, 바디감도 좀 있었고 !

깨끗한 화이트 컵도 예쁨 예쁨.

 

 

 

 

 

 

그리고 라떼 한 잔 추가 :)

 

 

 

 

 

 

 

라떼 아래 깔린 컵 코스터가 엄청 탐났다.

 

 

 

 

 

 

아메리카노가 맛있으면 라떼도 맛있음 !

커피가 맛있으면 라떼의 고소함이 두 배는 더 해지는 것 같다.

컵이랑 코스터 이런 것들, 트레이들도 카페분위기랑 너무 잘 맞는 것 같아서 기분 좋음 ㅋㅋㅋㅋ

계속 찬양하게 되는 12월31일

 

 

 

 

 

 

 

카페 색감이

원하는 분위기로 표현 될 수 있어서 좋았다.

 

 

 

 

 

 

내가 좋아하는 하리보 젤리가?!?!?!

아 주말에 집에 다녀왔을 때 콧코가서 하리보 사왔어야 하는데

신정 전 날은 7시까지 영업이라는 걸 늦게 알아서 사오지 못했다.

언니가 대신 사다주기로 했음 (ㅋㅋ)

 

 

 

 

 

 

맛있는 커피, 예쁘고 감성적인 분위기.

우두동에 또 하나 새로운 카페가 생겨서 기쁘다 :)

 

 

 

	‘춘천1231’의  소중한  이미지는  블로거  ‘봄보로봄봄’  님께서  제공해  주셨습니다~~!!
	‘봄보로봄봄’  님의  블로그  바로가기 ▶https://blog.naver.com/27b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