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이서 사이좋게

운전면허 적성검사를 마치고 밥먹으로 출동

크림파스타가 땡긴다고 하니

반이씨는 광안리 맛집 오라에 

가고싶다고 하더군요

이번에 처음 듣고 검색해 봤는데

아는 사람들은 다 알고 찾아가는 집이더라구요

광안대교가 바로 보이는 곳에 위치한

바다뷰가 좋은 작은 이탈리안 집

내부는 작고 테이블이 몇개 없어요

요즘 유행하는 심플한 인테리어는 아니지만

마치 교외로 나온듯한

정겨운 느낌도 나고

클스마스 느낌 스러워요

좁은데다 테이블이 풀이라

사진으로 광안대교 뷰는 남기지 못했지만

창가자리에 앉으면

바다가 보여서 정말 좋아요

광안리 맛집이기도 하지만

느긋하게 창가에 앉아

바다뷰와 지나가는 사람들 보는것도

나름 재미지더라구요

꽃병인줄 알았더니 물병

마치 미술시간 그림속에 나오는 듯함

런치메뉴가 주문이 가능한 시간이라

파스타세트를 주문했더니

요렇게 원플레이트 스타일로 나와유

부드러운 스프로 시작

프레쉬한 샐러드로 입가심

곁들어 먹으면 맛나는 버섯,빵, 피클

음료는 탄산과 주스 둘중에 선택이 가능하데서 

저는 오렌지주스,반이씨는 콜라

버섯크림파스타

부드러운 소스와 탱글탱글한 버섯

조화롭게 어우러져 맛이 좋았어요

모짜렐라 토마토파스타

생토마토 소스와 모짜렐라가 더해져

건강하면서도 자극없는 맛이 좋았어요

파스타를 먹고나면 나오는 후식타임

맛있는 식사와 차까지

함게 즐길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멋진 바다뷰를 바라보며

기분좋은 런치였어요

런치가격도 괜찮아서

가성비 좋은광안리맛집으로 좋을 듯 해요

	‘오라(ORA)’의  소중한  이미지는  블로거  ‘반이짝이’  님께서  제공해  주셨습니다~~!!
	‘반이짝이’  님의  블로그  바로가기 ▶ http://blog.naver.com/firehouse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