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경식 경영자총협회 회장과 마리아 카스티요 페르난데즈 주한 EU대사를 비롯한 참석자들이 22일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포시즌스 서울에서 열린 경총 회장단, 주한EU대사단 초청 간담회에 참석, 기념촬영을 갖고 있다. 2024.10.22 이태구 기자.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손 회장은 "한국과 EU는 지리적으로는 멀지만, 수교 이후 60여 년간 경제, 통상,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고 민주주의와 시장경제 가치를 공유해온 파트너"라 강조하며 "양측은 글로벌 공급망 문제를 비롯해 산업전환과 신기술 개발 등 공통으로 직면한 문제가 많기 때문에 향후 한국과 EU의 협력은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한국은 심각한 저출생 문제로 6월 정부가 인구비상사태를 선포하고 범국가적 총력 대응에 나서고 있다

손경식 경총회장이 22일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포시즌스 서울에서 열린 경총 회장단, 주한EU대사단 초청 간담회에 참석,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4.10.22 이태구 기자손경식 회장이 22일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포시즌스 서울에서 열린 경총 회장단, 주한EU대사단 초청 간담회에 참석,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4.10.22 이태구 기자마리아 카스티요 페르난데즈 주한 EU대사가 22일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포시즌스 서울에서 열린 경총 회장단, 주한EU대사단 초청 간담회에 참석,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4.10.22 이태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