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국제뉴스) 류연선 기자 = 담양군이 지난 6일 서울 가든호텔에서 열린 '2024 의료돌봄 통합지원 성과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며 노인 복지 분야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담양군은 돌봄 대상자 4,525명을 방문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읍면 보건지소에 인력을 추가 배치해 돌봄 체계를 강화했다.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우리마을 주치의 사업 등 찾아가는 의료서비스와 노인복지관 운영, 병원 동행 서비스를 통해 노인들의 의료 접근성을 높였다.

또한, 어르신 지킴이단, 마을 안전지킴이단 등을 통한 상시 돌봄 체계 구축과 복지기동대의 주거 환경 개선 사업으로 안전한 생활 환경을 조성했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지속 가능한 통합 돌봄 모델을 확대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영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