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국제뉴스) 박영헌 기자 = 제74대 양산경찰서장으로 취임한 유병조 서장이 지역경찰관서 12개소에 대한 현장방문에 나섰다.

2일 물금지구대와 증산파출소를 방문한 유 서장은, "시시각각으로 다변화하는 치안현장에서 실수를 줄여나가기 위해서는 업무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와 교육 및 훈련으로 현장 대응능력을 키워나가야 한다"라고 말하고, 직원 상호 간의 존중과 공감하는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서도 다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직원들과의 환담을 마친 유 서장은, 112순찰차에 직접 탑승해 지하철역 등 주요시설들을 돌아보면서 "시민 안심 치안의 시작은, 거리에 경찰 차량이 자주 보이고, 또한 시민이 필요한 곳에 경찰이 있는 것"이라며, 지역 안전확보를 위한 순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유 서장은 현장방문을 통해 시민 중심의 경찰활동과 신속한 현장조치를 위한 총력대응을 강조해 온 치안철학을 공유하고 직원 간 화합과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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