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국제뉴스) 김상민 기자 = 충북 충주시 중원농협(조합장 진광주)은 3일 금가초등학교에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에는 학교 관계자들과 최영준 농협충주시지부장이 함께한 가운데 쌀 소비 촉진 활성화를 위해 등굣길 학생 150명에 아침밥 대용으로 쌀로 만든 과자류와 음료를 제공했다.

특히 성장기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만큼 아침밥의 중요성을 알리고 필요성을 강조하는 등 홍보에 중점을 뒀다.

중원농협은 이후 5일까지 3일간 관내 대미초등학교와 오석초등학교를 포함한 총 세 곳의 학교를 찾아 해당 캠페인을 지속할 예정이다.

진광주 조합장은"해당 캠페인을 위해 도움을 주신 관내 학교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이번 행사를 통해 성장기 어린이들이 아침밥의 중요성을 느끼고 아침밥 먹기를 생활화 하는 데 작은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