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권영진 대구달서병 국회의원은 자신의 페이스 북에서 13일 "국회 의원회관 의원실에 국토부 대구경북통합신공항건설추진단,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대한주택관리사협회에서 방문하셨습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국토부 항공실장과 대구경북통합신공항건설추진단 단장으로 부터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추진 경과를 보고받았으며, 공항 건설계획 수립 중 생기는 의견충돌 및 민원상황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면밀히 검토하고, 신공항 조기개항이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당부하였습니다."라고 전했다.

또한, 권영진 의원은 "한국공인중개사협회로부터 현업 공인중개사분들의 현안인 과태료와 권리금계약문제의 애로사항을 전달 받았으며, 협회의 법정단일단체화 필요성에 대해 논의하였습니다."라고 밝혔다.

나아가 권 의원은 "대한주택관리사협회와는 주택을 짓는것도 중요하지만, 지어진 주택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필요가 있다는 점에 공감하며, 국민부담을 고려하면서 안전하고 편리한 주거환경 조성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권영진 의원은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사업과 함께 서대구역에서 신공항으로 이어지는 신공항철도건설을 원활하게 추진하여, 지역 주민분들의 항공교통편의를 제고하고 대구경북경제에 활력이 돌게하겠습니다. 또, 협회와 단체의 의견을 경청하여 민생을 챙기고, 시민들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라고 마무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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