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국제뉴스) 백성호 기자 = 영주영어체험센터(센터장 장극봉)는 7월 15일(월)부터 한 주간을 동료교사 공개 수업 주간으로 정하고, 원어민 및 내국인 강사들의 공개 수업을 실시했다.

영주영어체험센터에는 원어민 강사 3명과 내국인 강사 3명이 교육 프로그램 및 학습 교재를 개발하고, 정규 상황 체험과 방과후 및 특별프로그램 수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공개 수업 주간에는 강사들 간 수업 상호 참관을 통해 수업 지도 능력 향상을 도모하고, 평가를 통해 점검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강사들은 다양한 주제와 다양한 상황을 설정하여 놀이와 노래 및 활동이 주가 되는 수업을 설계하여 진행하였다. 학생들 모두가 선생님들의 몸짓과 표정 하나하나를 놓치지 않으려고 집중하는 모습을 보이며 활동 속으로 빠져들었다.

장극봉 센터장은 "이번 공개 수업 주간을 통하여 강사들은 학생 지도에 대한 전문성을 높여 교육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수업 기술을 함께 나누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또한 학생들은 텍스트 중심이 아닌 체험 위주의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즐기면서 영어를 익히고, 영어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고 보다 친숙하게 받아들일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