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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밥활용요리로 딱 좋은 밥전 만들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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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밥활용요리로 딱 좋은밥전 만들기 

요즘은 할 일 없이 무료하게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데

벌써 1월 하순으로 접어들고 있네요

이번 주는 설날이 있어서 장도 봐야 하고 

음식도 만들어야 해서 조금은 바쁘게 보낼 것 같아요

오늘은 매일 해서 먹는 밥으로 만든 밥전을 만들었는데요

저는 밥을 아침에 한 번밖에 하지 않는데도 찬밥이 남아서

 냉장고에 넣어 두었다가 다음날 아침에 밥을 조금 덜 하고 데워 먹는데도 

밥이 남아서 처치 골란 할 때가 많은데요

남은 찬밥을 주로 신랑이 좋아하는 김치볶음밥을 만들어 먹거나

나물을 넣어서 비벼 먹는 방법으로 찬밥을 처치하곤 했는데요

 

밥전.jpg

 

가끔 아들이 오면 따끈따끈한 밥을 바로 해서 먹이고 싶은 마음에

찬밥이 있는데도 쌀을 씻어서 따뜻하게 밥을 해서 먹이곤 하지요

그럴 때면 있던 찬밥에 아들과 함께 먹고 난 찬밥까지 더 해서

우리 부부가 하루 세 끼를 전자레인지에 데워 먹거나

볶음밥 등을 만들어 먹어가며 처리하곤 했는데요


밥전2.jpg

 

신랑이 병원 가는 길에 아들 집에도 들렀다가 왔는데

제가 아들 집에 가면 주방으로 들어가 냉장고 점검부터 하고

아들이 밥을 해 먹을 수 있게 찌개며 밑반찬 등도 대강 만들어 놓고

청소며 빨래 등도해 주고 오지요 

아들 집에 다녀올 때면 꼭 아들에게 잔소리를 하게 되는데요

직장 생활을 하기 때문에 집에서 어쩌다 밥을 해 먹는데도

엄마를 닮았는지 손이 커서 밥을 잔뜩 해 놓고 꼭 찬밥을 만들어 놓고 있어서

조금씩만 해 먹고 남은 밥은 냉동시켜 두었다가 데워 먹으라고 하는데

아들은 냉동실 밥이 싫다고 밥을 할 때 조금 많이 해서 데워 먹으면 된다는데

직장 생활을 하다 보면 어디 그렇게  마음대로 되나요?

그러다가 남은 밥은 버리는 일이 다반사가 되어 버리니

남은 밥을 보게 되면 버리기는 아까우니 제가 다 가지고 와 처리하는 수밖에 없지요


밥전3.jpg

 

이번에는 아들 집에서 가져온 찬밥으로 누룽지도 만들어 먹고

밥전도 만들어서 전부 다 처리했는데요

밥전을 만드는 법은 집에 있는 자투리 재료를 다져서 넣고 

계란 풀고 소금 약간 넣어서 간을 하고

 남은 찬밥 넣고 반죽을 걸쭉하게 한 다음 팬에 동그랗게 부쳐서 만들지요

식사 겸 간식으로 먹을 수 있는 찬밥활용요리로 딱 좋은 밥전은 

동그랑땡을 만드는 것처럼 만들면 되고

 그 맛은 오므라이스와 비슷하답니다

 

 

◈찬밥을 이용해서 밥전 만들기◈



▶재료◀

밥 2공기

계란 7개

햄 조금

깻잎 7장

당근 1/3개

당근 (소) 1개

피클 또는 단무지 조금


밥전4.jpg

 

아들 집에서 가져온 찬밥 2공기 정도를 준비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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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뒤 저서 되도록이면 빨강, 파랑 색깔을 맞춰서

야채 재료를 준비해주고 조금 더 맛있게 만들어 먹을까 하고

햄도 한쪽 잘라 준비했네요

 

재료는 남아있는 자투리 재료를 활용해서 자투리 재료도 없앨 겸 사용하면 좋은데요

이왕이면 색깔을 맞춰서 준비하면 더 좋겠지요


밥전6.jpg

 

먼저 계란 5개를 준비했는데

반죽을 하고 2개를 더 넣어서 반죽을 했기 때문에

계란은 7개를 사용했답니다


밥전7.jpg

 

저는 전을 부칠 때 단무지를 약간 넣어서 부치면 

아삭하게 씹히는 식감도 좋고 간도 적절하게 맞아서 단무지를 넣어서 부치곤 하는데

지금은 집에 단무지는 없고 만들어 놓은 피클이 있어서

피클을 조금만 넣어서 만들어 보려고 꺼내 놓았네요

 

◈밥전 반죽 만들기와 부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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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준비한 재료 양파, 당근, 깻잎, 햄, 피클을 다져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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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다져준 재료를 반죽할 그릇에 쏟아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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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계란을 깨뜨려 넣어주고 소금 반 큰술 정도를 넣어주고 잘 섞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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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찬밥 2공기를 넣어주고 

뭉쳐있는 찬밥을 잘 풀어서 반죽과 함께 섞어줍니다

 

※냉장고에 넣어둔 찬밥은 딱딱한 상태로 뭉쳐 있기 때문에

잘 떨어지지 않고 풀어지지 않는데요

차가운 밥을 전자레인지에 4분 30초 정도 데워서 넣으시면 

잘 풀어져서 반죽을 쉽게 할 수 있답니다


밥전13.jpg

 

밥 2공기를 넣어서 반죽을 했는데

전을 만들 때처럼 걸쭉한 반죽 상태가 아니어서

계란 2개를 더 깨뜨려서 넣고 반죽을 걸쭉하게 해 주었네요


밥전13.jpg

 

(5) 팬에 식용유를 넉넉하게 두르고

불을 켜 팬이 예열되면 중약불에서

반죽을 한 숟가락씩 떠서 예열 된 팬에 올려주면

칙~~익 하며 맛있는 소리와 함께 밥전이 만들어지기 시작합니다


밥전14.jpg

 

(9) 가장자리부터 익기 시작해서 노랗게 익어가면

뒤집어 주고 노릇노릇하게 익혀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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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앞뒤가 노릇노릇하게 익으면 

기름이 스며들도록 키친타월을 그릇에 미리 깔아 두고 

 그 위에 하나씩 예쁘게 팬에서 가져다 올려놓아 줍니다

 

※밥전을 프라이팬에 부치면  저렇게 거품이 나오는데요

 그냥 계속해서 전을 만들어도 되지만

깨끗한 밥전을 만들려면 후리이펜을 닦은 다음에 기름을 다시 두르고 전을 부치세요

밥전뿐만이 아닌 다른 전을 부칠 때도 마찬가지이니 참고하세요


밥전16.jpg

 

이물질을 닦아 주면서 총 4판 정도를 부쳤는데요

전은 따뜻할 때 먹어야 제일 맛있잖아요

부치면서 4~5개는 먹은 것 같은데

담백하면서 맛있었어요

때마 참 밖에서 들어온 신랑이 동그랑땡을 만드냐고 하는데

동그랑땡 같아 생겼어도 동그랑땡이 아니고

 밥을 넣고 반죽을 해서 만든 밥전이니까  뜨거울 때 먹어보라고

하나 집어 주었는데 먹어본 신랑도 의외로 맛있다고 하네요


밥전17.jpg

 

밥 두 공기로 빈 죽을 만들어 부치면서 몇 개 집어먹고도 

저 만큼 많은 양이 나왔는데요

밥 전도 전이라 간장 양념에 찍어 먹어야 한다는 신랑 때문에 

간장에 간단하게 양념을 해서 내놓았는데요

왠지 케찹에 잘 어울릴 것 같아 케첩도 따라서 같이 내 놓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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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할 때

 신랑이 평소에 전을 먹던 식으로 간장 양념에 찍어 먹었는데요

평상시에 먹던 전들과는 다른 맛이라고 합니다


밥전19.jpg

 

이어서 케찹에도 찍어 먹어보았는데요

케찹에 찍어 먹어본 신랑이 전혀 거부감 없는 맛으로

틀림없이 전인데 간장에 찍어 먹는 것보다는

 캐찹이 더 어울리는 맛이라고 하는데요

꼭 오므라이스를 먹는 맛과 비슷한 맛이라고 합니다


밥전20.jpg

 

신랑의 맛 평가를 기다리던 저도 식기 전에 먹었는데

저 역시 케찹에 찍어 먹는 게 더 맛있어서 자꾸 집어먹었는데

 담백하면서도 아삭아삭하게 피클이 씹히는 맛이 더 좋았는데요

피클을 넣어서 만들기를 잘 했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밥전21.jpg

 

자극적이지 않아 아이들이 있는 집에서는 간식으로 만들어 주어도

 잘 먹을 것 같았는데요

저희도 간식 겸 식사 대용으로 만들어서

아무런 반찬도 꺼내 놓지 않고 앉아서 이야기하며 먹다 보니 다 먹었는데요

다른 전에 비해  느끼하지도 않고 담백한 데다가

먹고 나면 포만감 있는 간식이나 식사라고 해도 좋을 그런 밥전이었답니다


밥전22.jpg

 

만약 찬밥이 자꾸 남아서 처치 곤란할 때에는 냉동실에 넣어두지 말고

밥전을 부쳐서 맛있게 먹는 방법으로 찬밥을 잘 활용해 보세요


밥전23.jpg

 

아들 집에서 가지고 온 찬밥이 밥전을 부쳤는데도 

 남아서 고소한 누룽지도 만들었어요

 다음에는 찬밥활용요리로 누룽지 만드는법도 소개해 드릴께요

 

 

◈밥전 만들기 요약정리◈



1. 냉장고 속 남은 자투리 야채와 계란, 찬밥 등을 준비한다

2. 준비한 야채 재료를 다져준다

3. 다진 재료를 반죽할 그릇에 담아주고 계란을 깨뜨려 넣고 

     소금으로 간하고 잘 섞어 반죽을 해 준다

4. 찬밥을 넣어주고 딱딱한 찬밥을 잘 풀어서 반죽과 섞어준다

5.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불을 켜 예열시킨 다음 중약불에서 한 숟가락씩 떠서 올려서 부쳐주고

     잎 뒤로 노릇노릇하게 부쳐주면 밥전이 완성된다

6. 완성된 밥전은 케찹 찍어 맛있게 먹는다 

얌전한 심술댁의

찬밥 활용요리에 딱 좋은

밥전 만들기입니다

행복 가득한 시간 되세요

*^&^*

 

 

'밥전'의 소중한 이미지는 블로거 '얌전한심술댁'님께서 제공해주셨습니다~~!!

 

'얌전한심술댁'님의 블로그 바로가기

▶ https://blog.naver.com/poonsu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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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밥전 #찬밥 #찬밥활용 #찬밥활용요리 #냉장고비우기 #밥전만들기 #마이민트 #오늘의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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