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도를 배경으로 한 영화라는 점과 ‘엄마’라는 보편적인 소재가 중심이 된 이야기라는 점에서 자연스럽게 관심이 갔던 작품이었다.
이 영화에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부분은 ‘엄마의 음식’이라는 소재였다. 단순히 먹는 음식이 아니라 사랑과 기억,
그리고 엄마의 음식을 먹는것은 단순하게 식사를 먹는것이 아닌 감정을 교류하는 그 이상을 의미하는 것이었다.
엄마의 음식을 먹을수록 숫자가 줄어든다는 설정, 이 사실을 알게 된 남자 주인공이 겪게 되는 혼란과 슬픔,
그리고 받아들이는 과정이 매우 현실적으로 표현되어 몰입도가 높았다.
'넘버원' 영화는 명절 시즌에 가족들과 함께 보면 더 의미 있게 다가올 작품이라고 느껴졌다.
가족의 의미, 엄마라는 존재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만드는 따뜻한 영화였다.
시사회에서 받은 배우들의 자필 사인과 인사말이 프린팅된 편지, 그리고 쌀이 함께 제공되었는데,
영화 속 ‘음식’이라는 소재와 연결되어 더욱 특별하게 느껴졌다.
따뜻한 여운이 오래 남는 작품이라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을 것 같고,
특히 가족과 함께 보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될 영화라고 생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