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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깔났던 서귀포 갈치구이

M마이민트
👀 조회 3,179

지난 주말에는 친구들이랑 서귀포 여행을 간 김에 꽤 알려진 서귀포 갈치구이 가게에 다녀왔는데요.

손낚시로 매일 잡은 생물을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곳이라 그저 행복했답니다.


 

1. 서귀포 대기정

주소 : 제주 서귀포시 이어도로 41

번호 : 0507-1403-1041

영업시간 : 매일 11:00 - 21:00

메뉴 : 성게돌솥밥 20,000원, 통갈치스페셜B 14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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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찾아간 대기정은 자연치유공원에서 차로 10분이면 도착이었어요.

건물 외벽에는 향토음식 전문점이라고 적혀있으니, 저같은 관광객들도 그냥 지나칠수 없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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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앞에 있는 전용 주차장도 이용할수 있어서 고생할 일 없었고요.

서귀포 갈치구이 매장의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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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으로 들어가보니까 이미 수많은 연예인들이 다녀갔더라고요.

정말 맛있다는 칭찬도 남겨주신걸 보니, 뱃속에서 꼬르륵 신호를 보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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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걸음을 옮겨보니까 조용한 룸도 마련되어 있었죠.

참고로 중간에 미닫이 형식의 문이 달려있어서, 공간 분리를 하기에도 효율적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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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이랑 자리에 앉고나서는 서귀포 갈치구이 밥집의 메뉴판을 뒤적거렸어요.

스페셜 메뉴는 양도 푸짐하지만, 가성비도 좋아서 망설임 없이 주문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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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지나지 않아서 상 위에 메인메뉴부터 반찬까지 쫙 깔렸는데요.

그 순간 맛있는 냄새가 코를 찔러서, 빨리 먹고싶은 마음 뿐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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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먼저 성게 미역국을 덜어 먹었는데요.

해산물이 녹아든 맑고 시원한 국물 맛이 제 먹성을 한껏 살려주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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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가심으로는 과일 사라다를 집어봤답니다.

사과, 땅콩, 건포도 등등 여러가지 재료가 한데 모여있어서 막 퍼먹기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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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나서는 미역 무침도 먹어봤는데요.

식초가 들어가서 새콤달콤한 맛이 도니, 집나간 입맛도 되돌아오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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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모낳게 각진 무절임도 종종 집어먹었답니다.

입안에 넣자마자 아사삭 소리가 울려퍼져서, 신선한 반찬임을 알수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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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갈치구이 식당에서는 멸치볶음도 먹고왔어요.

바삭하고 꼬숩한 맛이 혀에 착착 감겨들어서, 한접시 더 리필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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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갈치회를 보자마자 두눈이 휘둥그레졌어요.

반짝반짝하게 빛나는 모습이 탐스러워서, 모두들 욕심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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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갈치회로 손을 쭉 뻗었는데요.

결이 부드러우면서도 촉촉해서, 날것 그대로의 매력이 살아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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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갈치구이 전문점이었지만 전복돌솥밥까지 나왔어요.

그냥 맨밥보다는 훨씬 영양가가 높으니, 절로 콧노래를 흥얼거렸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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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한숟갈 푹 퍼서 먹어봤답니다.

다른 양념장이나 반찬 없이 먹어도, 비리지않아서 폭풍 숟가락질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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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간장만 한바퀴 빙 둘러봤는데요.

밥알 사이사이에 짭짤한 맛이 베여들어서, 더 맛있다는 말이 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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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는 숭늉까지 먹고왔어요.

바닥에 붙어있는 쌀알이 퉁퉁 불어나면서, 부드러운 목넘김을 자랑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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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숟갈 뜨자마자 김이 모락모락 새어나왔는데요.

돌솥 덕분에 뜨거운 열기를 유지할 수 있어서, 온몸이 살살 녹아내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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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릇노릇해진 구이도 젓가락으로 집어 먹었답니다.

짭짤한 소금간이 되어있어서, 아이들부터 어른들까지 모두가 좋아할것 같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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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전에 먹기 좋게 손질부터 했는데요.

자잘자잘한 잔가시가 숨어있었지만, 직원분의 재빠른 손놀림에 당해내질 못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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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하게 손질한 생선살을 먹어봤답니다.

이 위에 알싸한 와사비를 살짝 올려주니, 끝맛이 느끼함도 남질 않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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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갈치구이 메인메뉴답게 비주얼부터 남달랐어요.

파란 대파를 총총 썰어서 올려주시니 색감 대비 효과가 생겨서 더 먹음직스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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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팔 끓인 뒤에는 생선부터 건져먹었어요.

이미 부드러운 살코기 속에 매큼한 맛이 스며들어서, 혀가 불타오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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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양념 국물도 끼얹어줬는데요.

 

콧물을 훌쩍거릴 정도로 화끈하니, 이 중독성에서 쉽게 헤어나올수가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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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양념이 녹아든 생선살을 입에 쏙 넣어봤어요.

첫입은 맵지만 끝으로 갈수록 담백함도 돌아서, 밸런스가 잘 맞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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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틈히 떡사리도 집어 먹었는데요.

말랑말랑하게 잘 익어서 쫀독하게 씹혀주니, 푹푹 떠먹기가 좋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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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정 갈치구이'의 소중한 이미지는 블로거 '뚜르뚜르'님께서 제공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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