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가락시장에서 킹크랩 포장해다 먹었어요.
겨울이 되면 한 번 먹어줘야 할 것만 같은 게!!!
남자사람이 킹크랩은 안 먹어봤다고 하여
저희 부모님과 함께 킹크랩을 뜯어보자고 했지요-
양재에서 왜 그동안 노량진으로 갔었는지;;;;
가락시장이 훨씬 가깝더라고요?
킹크랩 품질도 너무 만족해서
앞으로는 가락시장으로!!!
그 중에서도 서비스 좋은
가락시장횟집 "대흥수산"으로 가렵니다.
"대흥수산"은 우선..
네이버 밴드로 만날 수 있어요.
밴드 손님이라고 하면 서비스도 있기 때문에..
위의 큐알코드로 밴드 가입하시어
밴드 서비스 받으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연말에 모임 하시면서 회, 킹크랩, 대게, 랍스타 등
많이 주문해서 드실텐데요~
12월 18일부터 연말까지 이어지는 밴드 이벤트이니
아래의 서비스 내역 꼭 참고하세요!
저는 미리 방문해버린 관계로 아쉽s~
밴드에 들어가시면 가격 선도 확인 가능하답니다-
싯가에 따라 변동되는 내역이다 보니
가격대는 그 때 그 때 직접 확인해보시는 것이
혼란이 없으실 것 같아 사진 생략할께요.
가입 없이도 가격 확인 가능하니까요~?
저는 회 가격에 대한 감이 없는 사람인데,
온 가족이 회를 좋아해서
명절마다 회를 대량으로 떠온 남자사람이 가격 보더니
가격 좋다 소리를 하더라고요-
우선 제가 만족한 "대흥수산"은
가락시장 내에서도 "강동수산"이라는 건물 내에 있답니다.
저기 멀리 보이는 아파트가
헬리오시티 대단지에요-
가락시장 내에서도
가락시장역 방면에서는 꽤나 들어와야 하는 터라..
"강동수산"으로 검색해서 찾아오시는 것이 더 편할 듯요.
저희는 "대흥수산" 찾겠다고 뱅~ 돌아서 입장했었는데,
"강동수산"의 북3쪽에 주차하시고 바로 입장하시면 됩니다.
바로 이 통로로요~
호수에 차이가 있어 헷갈렸는데요~
"대흥수산"은 183호로 되어 있어요.
이 2번 통로로 입장하시어 쭈욱 직진하시면
좌측에 "대흥수산"이 있답니다.
183호가 덧대어져 있는 것을 보니
최근에 자리 이동을 하셨나 싶기도 하고요 ㅡㅡㅋ
뭐 아무튼 통로 2번!!!을 기억해주세요-
뭐.. 저희처럼
"강동수산" 정문(?)으로 입장하신다라면..
저기저기 대단지 아파트로 헬리오시티가 보이고요~
문에 들어서자마자
수산시장 느낌이 물~씬!
들어가자 마자 우측이 통로 2였던가 ㅡㅡㅋ
어떤 분이 말을 거시길래
호객하시나 하여 쫄았는데,
어디 가냐 물으시고 안내해주시는 분이시더라고요-
안내를 받아 우회전 하였습니다.
재정비 후 호객행위 없어진 것으로 알면서도
수산시장 가서 누가 말 걸면 우선 쪼는 사람 ㅎㅎㅎ
통로 2를 가면서도 누군가 말을 걸어 쫄았는데,
"대흥수산이요!"하니 친절히 안내해주셨어요.
더더더 안쪽으로 직진!!!
안으로 쭉 들어오니
기다리고 기대하던 "대흥수산"이 똻!!!
저기 앞으로 출구가 보이는데요-
괜히 건물을 한 바퀴 돌아 들어온 셈이었어요 ㅎ
겨울이라 그런지 확실히
방어회랑 게 사러오신 분들이 많이 보이더라고요-
수조 한가득 자리를 차지하고 있던
박달대게와 킹크랩, 그리고 랍스터.
찐으로 거대한 대방어까지 ㄷㄷㄷ
한쪽면은 다 잘려나가고
반대쪽이 썰려나가는 중이요-
썰어놓은 대방어회만 보고
생선 자체를 본 적은 없어서
남자사람한테 "참치아냐?"라는
무식한 소리를 했다지요 ㅋㅋㅋㅋㅋ
대방어 진짜진짜 크더라고요!!!
킹크랩 사러 갔다가 방어회에 혹해버렸...
저는 제철을 맞아 킹크랩을 사러 갔지만
"대흥수산"은 가락시장횟집이죠~
시그니쳐 오마카세를
다른 블로거분의 블로그에서 보고서 놀라
이 대흥수산에 갔을 정도로
시그니쳐 오마카세 진짜 어마어마합니다!
생전 본 적 없는 비주얼의 회 한 상이더라고요.
한 접시라고 할 수 없는 찐 한 상 ㅎ
오마카세 뿐만 아니라..
광어/우럭/연어/ 도미, 광어/농어/연어/ 도미,
제철 프리미엄 활숙성 모듬회, 특대방어 저온숙성 모듬회 등
다양한 회 종류도 만나실 수 있으니
가락시장횟집 "대흥수산"에서
회 한사바리 하세요~
이미 다음 가족 모임에
"대흥수산"에서 회 사려고
혼자만의 결심을 했답니다.
여기다!!!
노량진 갈 때마다 길 밀려서
너무너무 고생스러웠었는데,
더 빨리 숑~ 오고갈 수 있으니 좋아요!
사람들이 좀 빠진 틈을 타서
"대흥수산" 정면을 찍어보았습니다.
아.. "도매" 전문점이에요.
그래서 손 크시다 소리를 듣긴 했습니다.
ㅎㅎㅎ
횟감들도 보이고 해산물들도 와다다다다~
새우에 조개들로 가득하죠?
킹크랩을 주문하니
바로 킹크랩 잡으러 출동해주셨어요.
킹크랩도 사이즈에 차이가 있는데요~
저는 킹크랩 중에서는 작은 아이로요!
저희 부모님께서는 워낙 입이 짧으셔서
기본적으로 거대한 킹크랩 중 큰 녀석은
감당 못하겠더라고요-
한 마리 잡으셨길래 끝인 줄 알았는데
다른 킹크랩도 들었다놨다 들었다놨다~
수율 확인하는 것이라는 듯요.
가락시장횟집 "대흥수산"에서 만날 수 있는
킹크랩, 박달대게, 그리고 랍스타!
원근법 때문에 저기 저 안쪽에 있는 거대 킹크랩이 안 보이는데요~
진짜 저희 큰조카 머리보다 큰 몸통을 자랑하는
찐거대 킹크랩을 보고서 ㄷㄷㄷㄷㄷ
큰 줄은 알았지만 진짜 거대해서 놀랐어요-
남자사람이랑 저건 몇 인분이냐며 ㅎㅎㅎ
킹크랩 건지고서 끝인 줄 알았는데
서비스 들어갑니다~~~
무심하게 툭툭 던져 넣으시는
가리비 외의 조개들과 새우!!!
예상에 없게 오빠네도 부모님댁을 방문했는데,
입 짧아서 쌀밥 이외의 것에는 입 안 대는 둘째 조카가
새우를 네 마리나 먹더라고요!!!
그간 본 중 가장 많은 양을 먹은 것이라
깜짝 놀랐어요-
이 집 새우맛집인가 ㅡㅡㅋ
조카가 잘 먹길래 제 새우를 조카 줘버려서
저는 맛을 못 보았네요..? ㅎ
새우 넣으시고 나서도
계속 뭔가 주섬주섬 더 챙겨 주시더라고요-
킹크랩 + 서비스로 저희의 저녁상이
더더욱 풍족해지고 있었습니다.
이제 찔 준비 완료!!!
가락시장횟집 "대흥수산"에는 찜통이 있어서
식당으로 가지 않더라도 바로 킹크랩을 찔 수 있어요.
집에 저 큰 킹크랩 찔 수 있는 통 없잖아요~
"대흥수산"에서 다 쪄주시니
그냥 들고가서 먹기만 하면 끝!
킹크랩 어딘가를 찌르시더니..
킹크랩에서 무슨 물인지가 주루루루룩 흘러나왔어요.
미안하다.
내가 널 먹을 것이다 ㅜㅠ
그는 좋은 킹크랩이었습니다.
찜통에 뉘어드렸습니다.
배 드러내고 뒤집어진 킹크랩이요-
찜통기가 커서 사이즈가 감이 안 오는 사진이에요.
진짜 큰데 말이죵 ㅋㅋㅋ
서비스로 주신 조개류와 새우!
부모님께서 가리비를 좋아하셔서
가리비가 참 반가웠습니다!
맛있겠다유~
덩치 있는 킹크랩만 먼저 넣어 찌기 시작했는데요-
조개와 새우는 오래 찌면 질겨지니
처음부터 넣을 필요가 없겠죠?
따로 물에 씻어서
쪄질 차례를 기다리고 있는
저의 조개와 새우랍니다.
옆에 있는 다른 분의 박달대게 + 어패류를
괜시리 사진 찍어보았습니다.
픽업 주문하신 분이라,
시간 맞춰 찌려고 미리 세팅해두셨더라고요.
계속 움직이고 있던 박달대게 ㄷㄷㄷ
이내 곧 찜통으로 들어가 이 세상과 이별하였습니다.
저희 새우와 조개들도 Bye~
맛있게 쪄져서 만나자~
홀연히 찜통 속으로 사라졌습니다.
모든 것이 찜통 속으로 사라지고
다시 어슬렁 어슬렁 가락시장횟집 "대흥수산"을
둘러보기 시작하였습니다.
이제 보니 대흥수산 이름 위로 보이는 호랑이 그림.
호랑이 기운 자랑하고 있는 뱃 속 울릉이가
호랑이띠가 될 예정이라 그런지
요즘 호랑이가 점점 좋아지고 있습니다.
괜히 반가웠어요 ㅎ
주문 받아 썰려지기 직전의 대방어!
얼마큼을 썰지를 손님분과 논의하고 계시더라고요-
크흐.. 대방어도 맛있겠어요 ㅡㅠㅡ
괜시리 이미 둘러봤던 것들 다시 둘러보고..
모듬회도 괜히 한 번 들여다 보고 ㅡㅠㅡ
뭐 그러다 보니 저희 킹크랩이
다 쪄졌더라고요-
김 뿜뿜하며 스티로폼 박스 안에 누워계신
거대하신 킹크랩님 ㅎㅎㅎ
그 위로 흙....이 아니라
어패류를 덮어주었습니다.
평안히 잠드소서-
이렇게 한 상자 포장 완료!!!
가락시장횟집 "대흥수산"에서
꼼꼼하게 봉하시고 끈으로 묶어 주셔서
포장해서 들고가기 딱 좋았습니다.
저 분은 저희 집 남자사람이 아닙니다.
빠져나와서 통로 확인차 사진을 찍었는데,
저희처럼 포장해서 나오시는 분이 우연히 찍혔...네요?
맛있게 드세요~
바~로 집으로 이동해서
상자 OPEN!!!
오빠와 두 조카까지 등장하여
더더욱 판이 커져버렸습니다.
뚜껑 열자마자 다들 기념 사진 촬영요 ㅎㅎㅎ
새우 사이즈와 비교하면
킹크랩 사이즈 감이 오실까나요~?
김 폴폴나는 모습을 찍었는데
스티로폼 박스가 하얀색이라
김이 잘 안 보이네요 ㅎㅎㅎ
저희 엄마는 이게 맛있다라며
바로 가리비를 까서 나눠주셨습니다.
킹크랩 분해 전에
새우와 조개류는 분배 완료!!!
킹크랩 다리 분배되고 나니
모두들 손이 분주해졌습니다 ㅎㅎㅎ
킹크랩 다리 좀 보실래요?
앞접시가 몹시 귀엽네요 ㅎㅎㅎ
킹크랩은 어느 접시에 담아야 하는지 ㅡㅡㅋ
뭐.. 제 손과 비교하자면 이러합니다.
그저.. 거대하다라고 밖에..
가락시장횟집 "대흥수산"에서는
더 큰 킹크랩도 있었어서 저 또한 감이 안 왔는데,
이렇게 접시 위에 두고 먹으려니
킹크랩의 어마어마한 사이즈가 확 느껴지더라고요~
달디단 가리비 먼저 꾸울꺽!
킹크랩 뜯어먹을 준비를 합니다.
어쩌다 보니 남자사람이 다 뜯어줘서
저는 그저 먹기만 하면 됐네요..?
그런데 동네 사람들~
이 킹크랩 다리 좀 보세요~
뭔 살이 이렇게 빵빵하게 차 있어요?
이렇게나 살 덩어리가 계속 계속 나오더라고요-
킹크랩.. 멋져요 ㅡㅠㅡ
살 오동통한 다리들 앞에 두고
저는 그저 열심히 흡입했습니다.
와사비 콕 찍어 먹기도 하고~
엄빠집에 있던 순무김치랑 같이 먹기도 하고~
다리를 먹고 있으니
남자사람이 몸통살도 발라줬는데요~
아주 그냥 한 덩이의 사이즈가 남다르더라고요-
한 입에 넣기 힘드니 쪼개도 이 정도.
그리고 게를 먹을 때의 핵심 부위죠?
몸통과 내장!!!
뭐.. 예쁜 비주얼은 아니라지만
맛은 몹시 예쁜 게딱지 ㅡㅠㅡ
킹크랩 처음 먹어보는 남자사람이
게 살 자체는 대게나 킹크랩이나 차이를 잘 모르겠다고요~
그런데 내장은 킹크랩이 더 맛있는 것 같다 하더라고요-
게딱지밥 잘 안 먹어보신 울 어무이.
참기름이랑 김 찢어 넣어서
밥과 함께 비벼주셨습니다.
밥을 더 넣었으면 좋았을 비주얼이긴 하지만..
어떻게 먹어도 게딱지장에 비벼 먹으면
그 밥은 참.... 맛있쥬 ㅡㅠㅡ
게내장의 그 고소함이란..
발라먹기 번거로워도 게를 열심히 발라먹어야 할 이유가
바로 이 게딱지라죠!
뭐.. 끝장 봤습니다.
큰조카는 해산물을 절대 먹지 않아 입도 안 댔고,
작은 조카는 새우만 네 마리 홀랑 먹었으니
나머지는 성인 5인이 먹었네요.
성인 5인이 먹어도 식사 후 모두 버거워한 ㅎㅎㅎ
정말 거대한 킹크랩이었습니다.
겨울엔 역시 킹크랩 한 마리 뜯어야죠!!!
그러니까.. 다음에는 대방어? ㅡㅠㅡ
모둠회? ㅡㅠㅡ
시그니쳐 오마카세??? ㅡㅠㅡ
아.. 그 거대한 시그니쳐 오마카세가
눈 앞에 아른 거리는 것 같은 이 기분 ㅎㅎㅎ
무엇이든 큼직큼직한 가락시장횟집 "대흥수산"
다음에는 밴드 통해 미리 주문하고서
얼른 픽업만 하고 오면 될 듯요.
다음 번에도 잘 부탁 드립니다~~~
대흥수산
서울특별시 송파구 양재대로 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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