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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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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파트앞 등산로입구에 작은시장이 있다고 했었져~
시장이랄것도 없이 걍 근처에서 농사짓는 주민들이
집에서 직접 기르고 가꾼것들을 내다파는 작은 장터같은곳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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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도 싱싱한 야채들을 만날수있어서 좋은데요..
이날도 잔파가 참 여리고 부드러워보이는게 딱 파김치 담궜음 좋겠더라구요..
식구많은집은 한단도 적다 싶겠지만..
과일짱집은 식구도 적지만 파김치는 선호하는사람이 딱 한명..ㅋ
누군지 아시긋져~
그래서 한단은 많다 이러고있는중..같이 장보러나선 지인님이 반씩 나누자 하더라구요..
가격으로 치면 얼마되는건 아니지만 싱싱한 야채니까
시들기전에 나눠서 빨리 소비하는게 상책이다싶어
이웃님과 반반씩 나눠들고 왔다지요..
 
 
 
다듬고 씻고..
것도 일이예요~ㅎ
요즘은 왜일케 귀찮은일은 하기싫은곤지~
나이들어가믄서 더해요 더해..흐규흐규~
 


오늘 과일짱표 파김치는 완존 초간단 김치담기예요~
넓은그릇에 멸치액젖으로 파를 절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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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과정도 사람에 따라 소금으로 절이기도하고
파나 부추같은야채는 절이지않고 걍 생으로 담기도하고
김치담는사람에 따라 조금씩 틀리거든요..
여기저기 레시피 검색해보고..나한테 맞는방법으로 해보는것도
김치담기 달인으로가는 길이랍니다..^^
 


과일짱은 파김치담을때 멸치액젖으로 간하고
그릇을 약간 비스듬히 해놓고 잔파뿌리부분이 더 잘 절여지도록
해주고 있어여..그럼 30분쯤후에 이렇게 액젖이랑 파에서나오는 수분이랑
합해져서 수분이 많이 생기거든요..
 


양이 많을땐 국물을 따라내어 김치양념을 하지만
오늘은 양도 얼마안되고해서 잔파를 옆으로제치고
김치양념을 해주었어여~
참..파김치에 마늘은 넣지않아요..아시져..?
 


매실액,통깨,고추가루를 넣어서 양념해주었는데요..
찹쌀풀을 쑤어서 넣어주거나 배나 양파를 갈아서 넣어주어도 좋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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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초간단양념으로다가~
 


양념을 잔파에 바르기만하면 끝~
이때 주의할점은..
멸치액젖을 너무 많이하면 짜진다는거져..
제가 잔파양이나 멸치액젖양을 정확하게 적질않아
처음 담아보신분들은 좀 어려울수도 있는데요..
잔파 반단정도양에 멸치액젖 5스푼정도면 충분히 절여지거든요
싱거우면 나중에 액젖을 추가하면 되지만
짜게되면 김치맛을 버리게 되니까 처음부터 너무 젖갈양을 많이 하심 아니아니 되어요~
 


파를 간을 했다고는 하지만..
배추김치처럼 몇시간씩 절이는게 아니라 아직 파가 뻣뻣하게 살아있거든요..
요래 그릇에 담아놓고 실온에 잠시 내놓으면
나릇나릇 숨이죽어서 김치용기에 담기도 편하게 된답니다..
 


갓담은 파김치지만 약간 맵고 파향이강해
밥반찬으로 바로 먹어도 맛있네요~
 

 
 낮에담은파김치..
가족들모이는 저녁식탁에선 아주 얌전한 자태로 숨이죽어있어서
가족들먹기 딱좋게 되있었어여~
갓지은밥에 파김치,갈치구이,된장국으로 웰빙식탁 차려 저녁먹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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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양으로 초간단하게 만들어본 파김치~
이렇게 적은양이지만 아마 한달은 냉장고에 남아있지 않을까 싶네요~
냉장고에 갓김치,석박지,깻잎지..
이런저런 김치 많기도 하구만..늘 배추김치만 찾는 울집식구들~
냉장고속에 들어있는 김치들좀 사랑해주시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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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하루 시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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