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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갈비김치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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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마음이 참 간사한 것이
날이 좀 선선해지니 바로 뜨끈한 국물 생각이 나더라구요...^^
그간 워낙 더워 뜨거운 국물 요리는 별로 생각하지도 않았고,
그에 따른 찬거리 또한 마련되어있지 않았던터라...
우짤까... 우째야하노... 생각하다
매콤갈비찜하려 사다두었던 돼지갈비와 신김치를 모아 김치찜을 해야겠다 싶은 생각이 번뜩 들더군요.
많은 손질 필요없이 그냥 넣고 끓이기만 하면 되니,
이만한 요리도 없다 싶어 후다닥 팔을 걷어붙였습니다.
- 재 료 -
돼지갈비 800g, 베추김치 1/4포기, 대파 1뿌리, 사골육수 600g
양념 : 고춧가루 2큰술, 간장 1큰술, 다진마늘 2큰술, 맛술 2큰술, (선택사항 : 올리고당 1/2~1큰술)


돼지갈비는 우선 찬물에 담가 핏물을 빼줍니다.
반나절이상 여러차례 물을 갈아주면서 핏물을 빼주세요.


돼지갈비의 핏물이 충분히 빠졌으면 조리전 양념장을 섞어놓는데요,
김치가 많이 익어 신맛이 강하다면 올리고당을 섞어 신맛을 중화시켜주세요.


냄비에 포기김치를 썰지 않고 그대로 한켠에 담고,
남은 한쪽엔 핏물 뺸 돼지갈비를 담아줍니다.


그리고 난 후 사골육수를 2/3정도만 붓고,


양념장을 끼얹어줍니다.
오늘은 냄비 대신 압력솥을 이용, 1차로 익힐거라 냄비 안에 표시된 최대용량을 지켜가며 넣어줬어야 했는데요,
최대용량을 넘어서면 압력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김이 새거나 뚜껑이 폭발할 수 있으니
수치 확인을 꼭 해야 한답니다.
전 담아보니까 조금 넘치길래 일부 덜어냈답니다.
어차피 2차로 끓일 땐 압력 뚜껑이 아닌 일반 뚜껑을 이용해 끓일 거라
그때 추가하면 되니 덜어내는 것에 대한 부담은 좀 덜했습니다.


우선 짦은 시간 빠른 조리를 위해 압력뚜껑으로 덮어 1차 조리를 시작할 건데요,
처음엔 중간불 정도로 가열을 하다 롤링정압추가 김을 내뿜으며 빙글빙글 돌기시작하면
불을 약불로 줄이고 15~20분 정도 익혀줍니다.


그런 다음 불을 끄고 진공추가 내려가길 기다렸다가 뚜껑을 열어준 후,
남겨두었던 사골육수 200ml와
처음에 최대용량보다 조금 넘치게 담아 일부 덜어냈던 양념과 육수를 더 보태어 2차로 가열을 시작합니다.


끓이는 동안 대파를 어슷어슷 썰어...


마지막으로 뿌려준 후....


일반 뚜껑 덮어 5분정도만 더 끓여준 다음 마무리합니다.
일반냄비로 만들어도 되지만 시간적 여유가 없을 때....
아니면 재료 속까지 충분히 맛이 들게 하고플 때...
이렇게 압력솥을 이용, 1차로 익혀준 후, 다시 데울 땐 일반 뚜껑을 활용하면
시간 단축도 되고, 맛을 보면서 첨가도 가능해 좋겠더라구요...^^


완성된 돼지갈비김치찜은 이렇게...
김치의 꼭지는 담은 후 꼭지부분만 가위를 이용해 잘라낸 후,


돼지갈비의 살을 발라 길다란 김칫잎에 돌돌 말아 밥과 함께 먹으면 완전 뒥음이라지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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