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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요리]어리굴젖-어리굴젖만드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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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도 어제보다는 포근한 느낌이고 흐리긴 하지만 새벽 찬공기를 마셔도 춥다는 느낌이 없는 하루인데

날씨가 워낙에 변덕을 부리니 또 어떻게 바뀔지 모르겠네요.

 

 

제철 굴로 만드는 어리굴젖 친정엄마가 굴젖,오징어젖은 제대로 맛을 내는데 제가 좋아하는

메뉴들이 아니다 보니 몇년에 한번씩 하는것 같네요.

 

이번에 굴이 가득한 울집 저도 엄마가 해주셨던 그맛을 더듬어가며 어리굴젖 만들었더니

요것도 밥도둑이더라구요. 담백하면서도 짭조름 칼칼한 맛이...자꾸만 밥을 부르는거 있죠.

 

 

[어리굴젖 재료]

 

굴 800g, 고추가루1컵(종이컵기준), 통마늘10~15개,생강,무우,당근,쪽파,홍고추,깨소금,참기름,소금

 

 

굴은 소금물에 담궈다가 흐르는 물에 헹궈 물기를 빼줍니다.



 

무우, 당근은 나박썰기 1.5cm 크기로 잘라줍니다.

통마늘은 하나를 4등분으로 잘라주고 생강은 채썰어준비합니다

 

 

무우는 소금에 10분정도 절여둡니다.

 

 

절여진 소금은 물기를 짜고 준비한 고춧가루의 2/3와 액젖을  넣고 섞어줍니다.

 

여기에 당근도 넣어서 버물려 주세요. 

 

무우에 고추가루가 잘 버물려지면 굴과 생강, 대파

 

마늘, 홍고추도 넣어줍니다.

 

남은 고춧가루를 넣고 기호에 따라 설탕을 조금 넣어주셔도 되고.. 간은 소금으로

조절해주시면 됩니다.

 

처음엔 고추가루가 잘 퍼지지 않아서 덩어리가 있죠.. 시간이 조금 지나면 고춧가루가 골고루 더 먹음직스럽게 양념이 됩니다.

 

먹음직스러운 어리굴젖 간단한 양념 만드는시간도 오래 걸리지 않는데요

제철굴로 한번쯤 만들어보면 맛있는 반찬이 되더라구요.

 

역시나 이것도 밥도둑... 

 

어리굴젖도 갓 담았을때랑 살짝 익었을때의 맛이 확연하게 달라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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