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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토리묵전 / 미나리전

👀 조회 22,131

 

 

오랜만에 인사드리는 꼬까신이예요..^^

요즘 홍콩으로 여행계획에.. 회사 퇴사계획에...

이것저것 정신이 없네요..

 

그와중에도 음식들은 해먹지만, 외식하는 날들이 늘어나고..ㅠㅠ

그러다가 집에 사놓았던 도토리묵이 상할까 싶어 먹어야겠다 생각했는데

갑자기 도토리묵 무침은 먹기가 싫어진거죠..ㅎ

 

그래서 만들어보았답니다 

도토리 묵 전입니다 !

 

 

 

 

 

먼저 도토리묵을 적당하게 썰어서

갈아주었어요~

되직하니까 물을 살짝 섞어서 갈아줬답니다^^

 

 

 

 

 

 

 

밀가루 혹은 부침가루로 적당하게 되직하게 만들어주세요

음~ 일반 반죽보다는 좀더 되직하게 만들어주셔야해요!

밀가루처럼 글루텐형성이 잘 되는게 아니기때문에 잘 흩어지더라구요 ㅎ

그리고 익으면서 좀더 묽어지는 경향이 있더라구요^^

 

 

 

 

 

 

미나리도 적당하게 썰어서 반죽에 넣고

휘적휘적!! ㅎㅎ

 

 

 

 

 

엄청 되직해보이지요?

그렇지만 이렇게 되직해야지만

전을 구웠을때 적당하게 씹히는 질감이 좋더라구요^^

 

 

 

 

 

 

 

되직한 반죽을 한스푼 떠서요~~
전을 부쳐주세요~ ^^

 

 

 

 

 

 

기름을 넉넉하게 두르고

한스푼씩 떠서얹어주시는데요 이때 !!

이쁘게 굽고싶으시면 숟가락을 2개 활용해주세요~~ ㅎㅎ

 

얼마전에 신들의만찬에서 성유리가 음식만들때 숟가락 두개로 예쁘게 담아내는 것을 보고

저도 따라해봤는데 전 만들때도 모양이 이쁘게 지져내지더라구요^^

 

 

홍고추를 어슷썰어서 요렇게 이쁘게 장식도 해주구요~~ ^^*

 

 

 

 

어떤가요??ㅎㅎ

먹음직 스럽지요??ㅎㅎ

 

도토리가루로는 전을 많이 부치신다고들 하시는데요,

저는 도토리가루는 만져본적이 없네요..ㅎ

 

집에 있던 도토리묵~~

가끔 요렇게 갈아서 드셔보세요^^

 

 

 

이상으로 꼬까신이였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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