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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국으로 좋은 담백한 국물맛 - 미역된장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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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일 없이.. 늘 똑같은 무료한 하루 하루를 보내는 으나... 아시안게임 덕분에 요새는 넘 즐겁네요^^

어제도 수영경기 보다가 콩나물 삶을려고 가스불에 얹어놨는데 다 태워 버렸어요..ㅡㅡ 윽..

경기를 보고나면 넘 용을 쓰고 봐서.. 내가 꼭 운동한거처럼 몸에 힘이 들어가고 땀이나요 ㅎ ^^;

수영 1500m경기보니 정말 다들 존경스럽더라구요 난 1500m는 커녕 50m만가도 헥헥 숨이 차던데..

이놈의 저질체력.. 우쨋든 그거 보다가 콩나물 아깝구로 태워먹었네요. 흑

수영때문에 며칠동안 넘 행복했는데.. 수영이 끝나서 좀 아쉽긴하네요.. 그래도 아직 다른 경기가 남아있으니

남은기간동안 선수들 다치지 않고 좋은결과있음 좋겠군요 ..

부산에서 저질체력 으나이모가 너희를 응원한단다... ^^ 힘내리~! ㅎㅎ


오늘의 요리는 뜨끈 뜨끈 담백한 국물맛이 일품인 미역된장국이예요.

몸에 좋은 미역과 된장.. 그리고 두부까지 넣은 건강한 국이랍니다.

국물이 구수하고 위에 부담없고.. 아침국으로 참 좋아요. 아이들 영양국으로도 좋겠네요^^

낼 아침국 뭐 끓일까 고민이시면 요거이 한번 끓여보세요. ^^












국물맛이 구수하고.. 된장향이 많이 느껴지지않고 담백하답니다.

미역국은 언제먹어도 어떻게 끓여도 맛난거 같아요. 그리고 만만해서 자주 먹게되구요.

된장에 미역에 두부... 잘안어울릴꺼같지만 너무 잘어울리네요. 영양면에서도 잘어울리구요^^

국요리는 사진이 어찌나 잘안찍히는지.. 이허접한 사진이 20장도 넘게 찍은거 중에서 그나마 잘나온거 골랐다면.. 믿어지나욤 ㅠ

국그릇을 좀.. 간지 좔좔 흐르고 쌈박한걸로 하나 구입해야겠네요. 예전에 국그릇 초큼 이뿐거이 있었는데.. 한달도 안되서 깨졌어요 ㅠ

으나는 성격이 좀 급해서 우다다닥... 쿵쾅쿵쾅... 설겆이를 하다보니 컵이며 그릇이며 잘 깨부셔욤.. ^^;

다행이 결혼할때 밥그릇 국그릇 왠만한 접시등.. 내성격을 세상에서 젤 잘아는 엄마가 깨지지않는 코렐로 장만해줘서 남아있는데..

모양이뿌다고 한두개씩 따로산건 남아나지를 않군요..

전.. 던져도 안깨진다는 코렐도 설겆이하면서 하나 깨버린.. 그릇깨기의 달인이거든요 쿄쿄쿄 ㅠ




날씨가 조금씩 더 추워지니까 아침에 일어나기 정말 눈물겹게 힘들지만..

신랑 아침밥 요래 요래 국끓여서 꼬박 챙겨주니.. 내가 생각해도 마누라가 쵝오인거 같아욤 ㅎ

울신랑 보고있나요~! 마누라한테 잘하자규요 ㅎ

이번주말에도 결혼식이 있네요.. 12월달에도 결혼식이 2번더 남았어요. 올해 결혼 엄청 많이들하시는거 같아요 ㅎ

결혼식장이 경기도라 주말.. 결혼식댕겨오면 다 보낼꺼같네요.

님들두 행복하구 신나는 주말 보내세욤




으나네 밥상에 놀러오세요

http://blog.naver.com/iyamy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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