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생활/문화

르노코리아, 중장기 전략·협력 강화 비전 공유

🚨 신고
니콜라 파리 르노코리아 사장이 지난 8일 부산공장에서 열린 '2026서플라이어 컨퍼런스'에서 발표를 하고 있다./르노코리아
니콜라 파리 르노코리아 사장이 지난 8일 부산공장에서 열린 '2026서플라이어 컨퍼런스'에서 발표를 하고 있다./르노코리아

| 서울=한스경제 곽호준 기자 |르노코리아가 협력사들과 중장기 미래 전략을 공유하며 부산공장의 글로벌 생산 허브 역할 강화에 나섰다.

르노코리아는 8일 부산공장에서 160여 개 협력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 르노코리아 서플라이어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우수 협력사 시상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협력사와의 동반 성장 기반을 강화하고 그룹의 미래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르노코리아는 매년 컨퍼런스를 통해 주요 사업 방향을 공유해왔으며 올해는 르노 그룹의 중장기 전략 '퓨처레디 플랜'을 중심으로 논의했다.

이번에 발표한 전략은 글로벌 자동차 산업 변화에 대응해 제품 경쟁력을 높이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특히 르노 그룹은 부산공장을 D·E세그먼트 차량의 생산과 수출을 담당하는 글로벌 허브로 육성하겠다는 계획을 제시했다. 행사에서는 E세그먼트 크로스오버 '필랑트' 출시를 기념하는 자리도 함께 마련됐다. 필랑트는 디자인과 실내 상품성을 강화하고 하이브리드 E-Tech 파워트레인을 적용한 글로벌 플래그십 모델이다.

니콜라 파리 르노코리아 사장과 주요 참석자들이 지난 8일 부산공장에서 열린 '2026서플라이어 컨퍼런스'에서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르노코리아
니콜라 파리 르노코리아 사장과 주요 참석자들이 지난 8일 부산공장에서 열린 '2026서플라이어 컨퍼런스'에서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르노코리아

컨퍼런스와 함께 진행된 '올해의 협력사' 시상식에서는 총 9개 업체가 선정됐다. △상생 협력 부문 동원테크와 씨엠에프 △성과 창출 부문 패커드코리아와 디케이오스텍, 푸야오 △기술 혁신 부문 에스엘과 티맵모빌리티 △품질 경영 부문 디젠스와 유진에스엠알씨가 각각 수상했다.

니콜라 파리 르노코리아 사장은 "그랑 콜레오스, 필랑트를 비롯한 르노코리아의 제품 경쟁력은 협력사들과 함께 구축해 온 견고한 산업 생태계에서 나온다"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제조 경쟁력을 높이고 완성도 높은 차량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르노코리아 부산공장은 하나의 생산 라인에서 최대 4개 플랫폼, 8개 차종을 동시에 생산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르노 그룹 내 주요 생산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부산시와 전기동력차 생산시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전동화 대응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 👍추천0
  • 👎반대0
이전 1 2 3 4 5 6 7 8 9 10

인기 게시글

인기 뉴스

🔥 실시간 인기 TOP

한스경제

최근 등록된 게시글

1 / 3

이벤트 EVENT

불러오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