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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도훈, 궁중문화축전 오디오 가이드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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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도훈. /PEAK J제공
배우 김도훈. /PEAK J제공

| 서울=한스경제 김성진 기자 |배우 김도훈이 7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2026 가을 궁중문화축전'의 오디오 가이드로 나선다.

궁중문화축전은 매년 봄·가을 서울의 5대 궁궐(경복궁·창덕궁·덕수궁·창경궁·경희궁)과 종묘에서 열리는 국가유산 축제다. 올해 12회를 맞아 '궁, 예술을 깨우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김도훈은 창덕궁 희정당에서 열리는 공예 전시 '조선 공간 미학: 백(白)의 질서'의 오디오 가이드를 맡는다. 이 전시는 비움과 절제, 균형과 여백을 통해 조선의 미의식을 '백(白)'이라는 시선으로 바라보는 기획이다. 희정당의 목조 건축 속에서 전통 및 동시대 공예 작품을 선보인다.

김도훈은 "우리 문화유산을 직접 마주하고 그 안에 담긴 이야기를 목소리로 전할 수 있어 뜻깊다"며 "궁궐이라는 공간과 전시에 담긴 의미가 관람객들에게 조금 더 친근하게 전달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도훈은 2023년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 이후 '유어 아너', '나의 완벽한 비서', '친애하는 X' 등에 출연했다. 최근 tvN 드라마 '은퇴요원+관리팀' 촬영을 마쳤으며, 넷플릭스 영화 '도차비'에 주인공 태산 역으로 출연을 확정했다.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은 김도훈은 오는 10월 8일 팬 이벤트 'TEN X THEN'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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