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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 상속 준비, '상속마스터'로 분쟁·세금까지 한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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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한스경제 주진 기자 | 상속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가족 간 분쟁과 세금 문제까지 미리 고려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는 책이 출간됐다. '상속마스터'는 상속 재산의 규모, 가족 구성, 자산의 종류 등 각기 다른 상황에 맞춘 다양한 사례와 법률, 판례, 해결책을 제시한다.

이 책은 장례 이후 남겨진 재산과 빚, 상속재산 분할, 보험금과 연금 처리, 상속세 신고·납부 등 상속 과정에서 누구나 겪을 수 있는 현실적인 문제들을 다룬다. 저자들은 재산을 남기고자 한다면 유언이나 증여를 통해 사전에 준비해야 하며, 이를 통해 가족 간 분쟁을 최소화하고 절세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상속을 받는 사람 역시 재산과 채무를 파악하고, 분할과 세금 신고·납부 등 여러 선택과 판단이 필요하다고 안내한다.

'상속마스터'는 재산이 많지 않거나 빚이 많을 때, 특정 자녀에게 재산이 집중됐을 때, 재혼 가정, 혼외자 문제, 부동산·사업체·저작권 등 다양한 상황별 상속 문제를 구체적으로 다룬다. 최근에는 가상자산, 해외재산, 유튜브 채널 등 디지털 자산 관련 상속 문제도 포함됐다.

책은 상속 준비에서 세금 납부, 분쟁 예방까지 실질적인 해법을 제시한다. 단순히 절세 방법에만 집중하지 않고, 누가 어떤 권리를 갖는지, 가족 내 분쟁을 법적으로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지 등 실제 생활에서 마주하는 문제를 함께 다룬다.

정재완 변호사는 조세, 상속과 신탁, 가업승계 등을 전문으로 하는 법무법인 시완의 대표변호사로, 서울지방국세청과 중부지방국세청에서 조세법률고문을 역임했다. 현재 금융감독원 분쟁조정위원회 전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상속 관련 유튜브 채널 '상속마스터 정변'을 운영 중이다. 고은설 변호사와 박경태 변호사도 법무법인 시완에서 함께 일하며 이 책을 집필했다.

김은경 서민금융진흥원 원장 겸 신용회복위원회 위원장은 추천사에서 상속이 단순한 재산 이전이 아니라 가족과 관계, 책임을 다음 세대로 이어가는 과정임을 강조하며, 이 책이 법률과 세금에 대한 지식 전달을 넘어 가족의 미래를 준비하는 데 통찰을 준다고 평가했다. 마점래 주식회사 엠오티 대표이사는 기업을 운영하는 가족과 오너 경영자들에게도 현실적인 해법을 제시한다고 언급했다. 김현준 제23대 국세청장과 박훈 서울시립대학교 세무학과 교수도 책의 실용성과 신뢰성을 높이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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