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국제뉴스) 김지현 기자 = 키자니아는 IBK기업은행과 협력해 어린이들이 금융과 투자의 원리를 쉽게 체험할 수 있는 미래형 금융 직업체험관 'IBK 디지털 금융 센터'를 새롭게 선보였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키자니아 서울에서 열린 오픈식에는 안준식 키자니아 대표와 장민영 IBK기업은행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키자니아는 오는 21일 부산에서도 'IBK 디지털 금융 센터'를 개관할 예정이다.
'IBK 디지털 금융 센터'는 어린이들이 '금융 딜러' 역할을 맡아 다양한 금융 정보를 살펴보고 직접 투자 전략을 세워보는 체험 공간이다.
참가자들은 저축과 소비를 넘어 투자 과정에서 발생하는 수익과 손실, 위험 관리 방법까지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투자 개념은 게임과 디지털 콘텐츠를 통해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제공된다.
어린이들은 달러, 유로, 엔화, 금 등 여러 자산의 특성을 살펴보고 게임형 미션을 통해 초기 투자 자금인 '시드머니'를 확보하며 기초 금융 개념을 익힌다.
이후 자산 가격 변동을 비교·분석해 투자 전략을 수립하고, 투자금을 여러 자산에 나누는 '분산투자'를 직접 실행한다.
자산 가치 변화가 전체 투자 결과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며 자산 배분과 위험 관리의 기본 원리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주어진 정보를 바탕으로 스스로 투자 방향을 결정하도록 설계된 점이 특징이다.
체험을 마친 어린이에게는 키자니아 전용 화폐인 '10키조'와 IBK기업은행 캐릭터 '기은센' 네임택이 제공된다.
안준식 키자니아 대표는 어린 시절부터 돈의 가치와 위험, 선택의 원리를 경험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센터가 어린이들이 투자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다양한 정보를 바탕으로 합리적으로 판단하는 금융 감각을 기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