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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시인의 사회' 누적 4만2천명 돌파, 13일 대학로서 막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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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뉴스) 정상래 기자 =연극 '죽은 시인의 사회'가 서울 NOL 씨어터 대학로 우리카드홀에서 9월 13일 막을 내린다. 지난 7월 18일 개막한 이 작품은 단 5일만을 남겨두고 있다.

이번 공연은 1989년 아카데미 시상식 각본상을 받은 톰 슐만의 동명 극본을 원작으로 한 국내 최초 정식 라이선스 초연이다.

''죽은 시인의 사회'' 누적 4만2천명 돌파, 13일 대학로서 막 내린다

1959년 미국 뉴잉글랜드의 명문 기숙학교 '웰튼 아카데미'를 배경으로, 새로 부임한 영어 교사 존 찰스 키팅과 학생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죽은 시인의 사회'는 '카르페 디엠(오늘을 살아라)'이라는 메시지를 연극적 방식으로 풀어내 관객의 공감을 이끌었다.

개막 주간부터 주요 예매처에서 9.9점의 관람 평점을 기록했으며, 누적 관람객 4만 2천명을 돌파했다.

차인표, 오만석, 연정훈이 존 찰스 키팅 역을 맡아 각각 다른 해석을 선보였고, 김락현, 이재환, 찬희(SF9)가 닐 페리 역, 김태균, 문성현이 토드 앤더슨 역을 연기했다.

학생 역 배우들은 기성 배우들과의 호흡을 통해 세대 간 조화를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무대 세트와 음악, 구성 등에서도 원작 영화와는 또 다른 무대만의 매력을 선사했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관객들은 청년세대와 기성세대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메시지와 깊은 여운을 남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죽은 시인의 사회'는 이번주 서울 공연을 끝으로 초연 시즌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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