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국제뉴스) 이병훈 기자 =한국 전통춤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인천시립무용단의 공연이 9월 11일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열린다.이번 공연은 외교부 주이스탄불 대한민국 총영사관과 협력해 추진된다.
인천시립무용단은 예술감독 백현순의 지휘 아래, '2026 이스탄불 한국주간'의 메인 초청공연으로 아타튀르크 문화센터 극장홀 무대에 선다.인천시립무용단은 해외 공연용 브랜드 작품을 새롭게 리뉴얼해 무대에 올린다.
한국주간 대표 프로그램으로, 현지 관객과 문화예술 관계자들에게 한국 전통춤과 창작춤의 미학을 함께 선보인다. 이 작품은 한국 전통춤의 정서와 미학을 현대적 무대 언어로 풀어내,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춤을 통해 현지 관객에게 감동을 전한다.
단체는 한국 전통춤의 예술성과 동시대적 가치를 알리고, 튀르키예와의 문화적 공감대를 넓히는 문화사절 역할을 수행한다고 설명했다.
한국주간은 해외 주요 도시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대표 공공외교 문화행사다.
공연과 전시, 한식, 관광, K-콘텐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의 문화적 가치와 국가 이미지를 소개하는 플랫폼으로, 전통문화와 순수예술까지 한국문화의 스펙트럼을 확장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인천시립무용단은 뉴질랜드, 독일, 캐나다, 미국, 크로아티아, 칠레 등에서 공연하며 한국 춤의 우수성과 독창성을 국제사회에 알려왔다.
이번 이스탄불 공연 역시 한국과 인천을 대표하는 예술단체로서, 문화예술을 통한 공공외교의 가치를 실현하는 무대가 될 것으로 전했다.
인천광역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인천시립무용단의 예술적 역량을 해외에 알리고, 한국과 튀르키예 간 문화교류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인천시립무용단의 우수한 작품을 세계 무대에 지속적으로 소개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