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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2026 사천에어쇼' 관람객 등록제 도입… 7일부터 사전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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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사천에어쇼 모습. (사진_사천시)
2024 사천에어쇼 모습. (사진_사천시)
2024 사천에어쇼 모습. (사진_사천시)

[시사매거진 김정임 기자] 사천시가 오는 10월 열리는 '2026 사천에어쇼'의 원활한 운영과 안전한 관람 환경 조성을 위해 관람객 등록제를 도입한다. 사전 등록을 마친 관람객은 행사장에서 보다 신속하게 입장할 수 있다.

2024 사천에어쇼 모습. (사진_사천시)
2024 사천에어쇼 모습. (사진_사천시)
2024 사천에어쇼 모습. (사진_사천시)

사천시에 따르면, 관람객 등록 대상은 행사장을 방문하는 모든 관람객이다. 사전 등록을 완료하면 현장에서 별도의 등록 절차를 줄여 보다 편리하게 입장할 수 있다.

등록은 7일부터 행사 마지막 날인 10월 25일까지 사천에어쇼 공식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인터넷 이용이 어려운 관람객을 위해 사천시외버스터미널 셔틀버스 탑승장과 우주항공청·용당MRO 임시주차장에는 현장 등록대도 운영한다. QR코드와 전용 링크를 활용한 간편 등록 서비스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온라인과 현장 등록 여부와 관계없이 행사장 출입 시에는 신분증 확인 절차를 거쳐야 하며, 관람객은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사천시는 관람객 등록제가 행사장 내 인파 밀집을 줄이고 공군 부대시설 출입에 따른 보안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특히 올해는 세계 각국 공군참모총장과 해외 방산 분야 바이어들의 방문이 예정된 만큼 보안 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커졌다고 밝혔다.

시는 행사 당일 혼잡을 줄이기 위해 관람객들이 행사장을 찾기 전에 미리 등록을 마칠 것을 당부했다.

올해 사천에어쇼는 10월 22일부터 25일까지 사천비행장과 사천시 일원에서 열린다. KF-21과 T-50 시범비행, 대한민국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에어쇼, 해외 초청팀 비행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우주항공방위산업전'을 통합 개최하고 서울 ADEX의 기업 간 거래(B2B) 프로그램을 도입하는 등 산업·비즈니스 기능도 강화한다. 세계 공군참모총장과 해외 기업 바이어를 초청해 국내 우주항공·방위산업의 경쟁력을 알릴 계획이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관람객 등록제는 공군 부대시설 출입에 따른 보안을 확보하고 더욱 안전한 관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필수 조치"라고 밝혔다.

이어 "교통과 주차, 편의시설, 안전관리까지 철저히 준비해 관람객들이 불편 없이 사천에어쇼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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