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국제뉴스) 유지현 기자 =아만이 한국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호텔 '아만 서울'의 오픈 계획을 발표했다. 오픈 시기는 2029년이 될 전망이다.
서울은 국제적 위상에 비해 인터내셔널 브랜드 호텔, 특히 럭셔리 호텔의 불모지로 전 세계 다른 대도시들과 비교하면 한참 뒤쳐진 상황에서 모처럼의 희소식이다.
아만 서울은 청담에 위치하며, 강남 중심부에서 한강을 조망할 수 있는 입지에 자리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신세계프라퍼티와의 협업을 통해 조성되며, 호텔과 소수의 브랜드 레지던스, 글로벌 아만 클럽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아만 서울은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서울의 특징을 반영해, 한국적 미감과 정서를 이해하는 파트너 및 장인들과 함께 건축과 인테리어가 완성된다.
넓은 스위트룸과 공용 공간은 한국의 공간 전통과 소재에서 영감을 받아 설계되며, 각 공간에는 전용 출입구와 동선을 마련해 프라이버시와 독립성을 강조했다.
아만이 추구해온 웰빙 철학은프로젝트의 중심에 있다. 여러 층에 걸쳐 마련되는 전용 스파와 웰니스 시설, 아만의 다이닝 콘셉트, 다양한 글로벌 식음 프로그램, 그리고 회원 전용 아만 클럽이 포함된다.
아만 클럽은 수영장, 피트니스, 소셜 공간 등 커뮤니티 기능을 갖춘다.
브랜드 레지던스는 아만의 라이프스타일을 주거 경험으로 확장하는 공간으로, 맞춤형 가구와 큐레이션된 인테리어가 적용된다.
블라드 도로닌 아만 그룹 회장 겸 CEO는 "서울은 문화, 디자인, 기술, 웰니스가 교차하는 글로벌 도시로 자리잡았다"며, "아만 서울은 도시 내 아만 라이프스타일의 영구적인 거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은 "아만 서울이 서울의 럭셔리 라이프스타일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프로젝트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