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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나카야마 나오키 하우스텐보스 국제마케팅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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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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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국제뉴스) 유지현 기자 =최근 국제 정세 불안과 원화 약세에도 일본 여행의 인기는 여전히 상승세다. 한국인의 일본 방문 통계는 2026년 1월 일본 역사상 최초로 단일 국가에서 월간 110만 명 방문을 돌파한 데 이어 1월부터 5월까지 각각 그 달의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연말까지 1000만 명 돌파는 무난할 전망이다. 일본정부관광국(JNTO)는 이 같은 인기가 기존의 주요 대도시 항공노선 증편 외에도 일본 지방 소도시로의 신규 취항이 연이어 이어지면서 재방문객들의 선택지가 넓어진 것에 기반한 것으로 분석했다.

일본 나가사키현 사세보시에 위치한 하우스텐보스(Huis Ten Bosch)는 네덜란드의 궁전과 도시 풍경을 재현한 초대형 리조트형 테마파크로, 테마파크 하면 떠오르는 약간 어설프고 과장된 느낌이 전혀 없이 마치 진짜 유럽에 온 듯한 정교한 건축과 풍차 앞 운하가 흐르는 정경 속에서 다양한 어트랙션과 계절별 이벤트까지 즐길 수 있는, 남녀노소 누구나 만족하는 인기 여행지다. 5일 하우스텐보스에서 나카야마 나오키(中山直幹) 국제마케팅부 부장을 만나봤다. 나카야마 부장은 2024년 국제마케팅부가 새롭게 발족하면서 해외 관광객 유치를 맡고 있다.

하우스텐보스 호텔 덴하그 에반게리온 콘셉트 룸. 사진/유지현 기자
하우스텐보스 호텔 덴하그 에반게리온 콘셉트 룸. 사진/유지현 기자

Q. 하우스텐보스는 어떤 곳인가?

A. 하우스텐보스는 유럽의 거리를 충실히 재현한, 도쿄돔 약 33개 크기의 광대한 부지가 펼쳐져 있는 테마파크 리조트다. 마치 유럽을 여행하는 듯한 거리를 무대로, 계절꽃과 일루미네이션, 엔터테인먼트, 어트랙션, 먹거리 등 일상을 잊고 즐길 수 있는 "동경하던 이세계"를 테마로 한 고품격 엔터테인먼트를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또한, 새로운 어트랙션과 엔터테인먼트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단계적으로 도입하며 진화를 거듭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테마파크 직영 호텔만의 편리함을 살려, 파크에서 놀고 난 후 그대로 호텔에서 편안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것도 큰 매력이다. 낮에는 어트랙션과 계절꽃을, 밤에는 일루미네이션을 즐길 수 있는 체류형 리조트 테마파크로서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제공한다.

Q. 한국인 방문객들의 추이는?

A. 한국인 방문객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고무적이다. 한국인 고객의 경우 20~40대 고객이 중심이며, 여성이나 가족 단위 방문객이 많이 찾는다. 특히 방문이 많은 시기는 추석 연휴나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개최하는 겨울 시즌이다. 규슈 여행 시 방문하고 싶은 '아는 사람만 아는 특별한 여행지'로서 새로운 여행지를 찾는 분들이나 일본 여행 재방문객들이 선택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Q. 곧 여름 이벤트 시즌이 다가오는데, 하우스텐보스의 여름 여행에서 주목해야 할 점은?

A. 7월 17일부터 여름 대형 이벤트 'RIDE ON SUMMER'26'이 시작된다. 원내를 수놓은 해바라기와 여름 한정 수영장, 밤까지 즐길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 등 하우스텐보스만의 리조트 체험을 만끽할 수 있다. 올해는 유럽 거리에 둘러싸인 새로운 리조트 풀장 구역 '유러피안 아쿠아 라군'이 탄생해 보다 우아하고 비일상감 넘치는 여름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여름 한정 굿즈나 푸드도 다수 등장해 이 시기만의 특별한 체험을 준비하고 있다. 많은 한국인 관광객들이 낮에는 수영장과 어트랙션에서 마음껏 놀고, 밤에는 아름다운 거리와 일루미네이션 속에서 여유롭게 보내는 하우스텐보스만의 '체류형 리조트'로서의 매력을 꼭 체감해 보셨으면 좋겠다.

사진/유지현 기자
사진/유지현 기자

Q. 최근 새롭게 선보인 어트랙션은?

A. 2026년 4월에는 경이적인 해상도를 자랑하는 8K 영상을 활용한 최신 라이드 어트랙션 '에반게리온 더 라이드 - 8K -'가 탄생했다. 전 세계적으로 많은 팬을 보유한 '에반게리온'이라는 인기 IP를 도입함으로써 폭넓은 세대와 성별을 불문하고 즐길 수 있는 테마파크로 업그레이드를 계속하고 있다. 하우스텐보스는 아름답게 재현된 유럽의 거리라는 비일상적인 공간과, "설렘이 멈추지 않아요!"을 테마로 한 다채로운 어트랙션 및 엔터테인먼트를 융합시킨 체류형 리조트 테마파크다. 앞으로도 새로운 감동 체험을 제공하는 어트랙션과 계절별 이벤트를 통해, 몇 번을 방문해도 새로운 발견과 감동을 만날 수 있는 시설을 목표로 하고 있다.

Q. '웰니스'와 '체류형 여행'이 부상하는 트렌드인데, 하우스텐보스 내 호텔에서는 어떤 경험을 할 수 있는지?

A. 하우스텐보스는 5개의 직영 호텔을 운영하고 있다. 투숙객 전용 크루저를 통한 체크인을 시작으로 객실, 식사, 환대 등 모든 것이 럭셔리한 최상위 호텔 '호텔 유럽'이나, 파크 중심에 위치해 '미피 원더 스퀘어'와도 가깝고 편리성이 높은 '호텔 암스테르담', 심플하고 부담 없이 호캉스를 즐길 수 있는 '호텔 로테르담' 등 여행 목적에 맞춰 다양한 스타일의 호텔을 선택할 수 있다.

Q. 새로운 시설의 확장이나 업그레이드 계획은?

A. 어트랙션과 하우스텐보스의 아름다운 거리의 콜라보레이션을 즐길 수 있도록 '1년에 1개, 새로운 어트랙션을 도입한다'는 것을 방침으로 기존 시설 업그레이드 및 신규 설비 투자에 주력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2027년에는 하우스텐보스 최초의 절경 롤러코스터가 탄생할 예정이다.

Q. 잠재적인 한국인 여행객들에게 전할 말이 있다면?

A. 하우스텐보스는 아름다운 유럽의 거리를 즐기면서, 낮에는 어트랙션과 계절꽃을, 밤에는 일루미네이션을 즐기며, 그대로 호캉스를 즐기실 수 있는 테마파크 리조트다. 또한, 하우스텐보스 주변에는 온천 등 매력적인 관광지도 많이 존재한다. 포토제닉(SNS 감성)이나 어트랙션은 물론, 여유롭게 흐르는 시간 속에서 바쁜 일상을 잊고 힐링할 수 있다.

하우스텐보스는 한국인 고객분들로부터 실제로 체험해 보니 정말 좋았다는 후기를 많이 받는다. 예전과 비교하면 낮에는 어트랙션의 수가 늘었고 미피, 에반게리온 등도 새롭게 선보이고 있다. 밤에는 불꽃놀이나 나이트 쇼가 마련되어 있어, 숙박을 하면서 하루 종일 즐길 수 있는 테마파크로 발전해 나가고 있다. 한국인 여행자들이 많이 방문하는 후쿠오카에서도 접근성이 편리하므로 꼭 조금 더 발걸음을 뻗어 이곳 하우스텐보스를 즐겨보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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