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국제뉴스) 유지현 기자 =관광통역안내사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한국의 관광지와 문화를 통역·안내하는 전문 인력으로, 국가공인 자격증을 취득해야 활동할 수 있으며, '민간 외교관'이라고까지 불리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한국여행업협회가2026년 6월 16일부터 18일까지 협회 대회의실에서 관광통역안내소 안내사를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안내사의 전문성 강화와 업무 능력 향상을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서비스 응대 시 감정 관리 방법,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등 안전교육 실습,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 등이 포함됐다. 또한 부산관광공사의 지원을 받아 부산관광자원 설명회와 함께 시티투어버스를 이용해 흰여울문화마을, 태종대, 아르떼뮤지엄, 국립해양박물관 등 주요 관광지를 직접 방문하고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국여행업협회는 1999년부터 정부 지원으로 관광통역안내소를 운영해왔으며, 안내소 운영평가에서 친절과 전문성 부문에서 최상위 점수를 받아온 바 있다. 직무교육은 내외국인 관광객을 직접 맞이하는 안내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명동안내소 조은정 안내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방관광에 관심을 갖는 외래객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양질의 안내서비스 제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또한 주기적인 응급상황 대처법 교육과 감정관리 교육이 실무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기회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