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녕=국제뉴스) 홍성만 기자 = 사단법인 행복드림 후원회(회장 김삼수) 는8일 오후 3시 경남 창녕군 영산면 영산 국민체육문화센터 1층 다목적홀에서 2026년도 장학금 전달식을 열었다.
이번 장학금 전달식에서는 총 5,540만 원이 마련돼 창녕군 관내 외 43개 학교 학생에게 지급됐다. 창녕군 내 초등학교 16개교, 중학교 10개교, 고등학교 8개교와 타 시군 중학교 8개교, 지정 후원 장학금 고등학교 1개교가 대상이다. 장학금은 본회 예산 5,040만 원과 회원 지정 후원금으로 구성됐으며, 본회 예산으로 선발된 장학생들은 1인당 매월 10만 원씩 1년간,120만원을 지원받는다.

특히 하정순 회원의 지정후원금 500만 원이 더해져 의미를 더했다. 해당 후원금은 지정된 장학생 1명에게 매월 20만 원씩 2년간 총 25개월간 지급돼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된다. 하정순 회원은 창녕군청에서 36년간 근무한 뒤 퇴임 후 1,000만 원을 기부했으며, 불치병으로 먼저 보낸 자녀를 기리기 위해 같은 아픔을 겪는 학생들에게 기부금을 전달해 달라는 뜻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행복드림 후원회 관계자는 "이번 장학금이 우리 지역 학생들이 꿈을 펼치고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 데 든든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인재 육성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날 김삼수 회장은 " 오늘의 주인공인 장학생 여러분께 진심으로 환영의 인사를 건넨다며, 우리 학생들이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신 후원회 회원님들께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 라고 말했다.
이어 " 이번 장학금은 단순한 재정 지원을 넘어 여러분의 미래를 응원하는 많은 사람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결과물이다. 앞으로 현실의 벽에 부딪혀 지치더라도, 뒤에서 늘 응원하는 '행복드림'이 있다는 것을 기억하고 당당하게 꿈을 펼치기 바란다." 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 여러분이 사회를 더 밝고 따뜻하게 만드는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하며, 행복드림후원회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꿈을 이루기 위해 가장 가까운 곳에서 함께하겠다." 라고 말했다.

한편, 행복드림 후원회는 2013년 다문화 후원회로 출범해 2014년 10월 사단법인으로 전환했다. 2026년 6월 말 기준 7221번째 회원이 가입했으며, 후원금 납부 회원은 약 3500명이다. 매월 100명을 대상으로 생계, 주거, 교육, 의료, 해외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매월 1500만원의 사업비를 전달하고 있다. 2025년에는 중학교 20개교와 고등학교 8개교에 33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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