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국제뉴스) 황재윤 기자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부산경남연수원은 7월 7일부터 8일까지 1박 2일간 기업승계 특화과정 '2026년 중소벤처기업이음학교'를 운영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과정에는 중소벤처기업 13개사의 CEO와 후계자 26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이번 과정을 통해 경영 승계를 둘러싼 세대 간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지고 경영 철학과 비전을 공유하는 등 기업의 지속가능한 승계 기반을 함께 설계했다.
프로그램은 법률·세무 등 실무 지식 강의와 세대 간 소통을 위한 인터뷰 세션, 워크숍 등 이론과 현장을 접목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강사진으로는 문요한 소장, 김상훈 변호사, 도혜연 세무사, 김영천 대표, 최유진 대표 등 각 분야 전문가가 참여해 실무 경험과 사례를 공유했다.
이번 연수에 대한참가자들의 만족도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 수료생은 "평소 나누기 어려운 경영 철학과 비전을 함께 이야기할 수 있었다. 승계에 대한 막막함이 걷히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이 잡히는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한동국 부산경남연수원장은 "1박 2일 간 CEO와 후계자가 함께 서로의 이야기를 나눈 것 자체가 이번 과정의 가장 큰 성과"라며 "앞으로도 부산경남 중소벤처기업의 세대교체가 위기가 아닌 도약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현장 밀착형 연수 프로그램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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