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주=국제뉴스) 주영곤 기자 = 울주군아동참여위원회는 지난 5일 울주군 범서생활체육공원에서 개최된 '2026년 울주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에서 아동권리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홍보부스는 위원회 소속 초·중학생 22명이 올해 초부터 매달 정기회의를 거치며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결과로, 어린이날을 맞아 아동권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새로운 정책 제안 의견을 수렴하는 데 중점을 뒀다.
행사에서는 놀이와 문화, 참여와 존중, 안전과 보호, 보건과 복지, 교육환경, 가정환경 등 6가지 아동친화영역을 바탕으로 다양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OX퀴즈를 통해 아동권리를 이해하는 '놀이와 문화' 영역을 체험했으며, 아동·청소년 친화 정책에 대해 알아보고 의견을 제시하는 활동으로 '참여와 존중', '교육환경'의 의미를 되새겼다.
또한, 호신용 키링 만들기 활동을 통해 '안전과 보호'의 중요성을 직접 경험했고, 캡슐 간식 뽑기 프로그램에서는 가족과 함께하는 즐거움을 나누며 '가정환경'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웠다.
울주군아동참여위원회는 아동이 정책 과정에 직접 참여할 기회를 보장하고, 아동의 권익 증진을 목표로 운영되는 아동참여기구로, 현재 22명의 지역 초·중학생이 활동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위원회 위원은 "이번 활동은 우리가 직접 기획한 프로그램을 통해 또래와 지역주민들에게 아동권리를 알릴 수 있었던 뜻깊은 경험이었다"며 "앞으로도 아동이 주체가 되는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news0024@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