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산=국제뉴스) 박영헌 기자 = 양산소방서(서장 최경범)는 최근 소방기관과 소방공무원을 사칭한 사기 행위가 전국적으로 기승을 부리고 있어,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8일 밝혔다.
양산시에서도 전화나 문자를 통한 의심 사례가 잇따라 접수중인 가운데 실제 피해사례 또한 확인돼 추가적인 피해 예방이 절실한 상황이다.
사기범들은 ▲공식 직함과 관공서 명칭, 위조공문을 사용 ▲"법령 개정으로 소방시설 설치가 의무화됐다"며 질식소화포 등 소화장치 구매 요구▲미이행시 과태료 부과를 언급하며 시민들로 하여금 구매를 유도하는 특징이 있다.
또한 사후 정부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며 선입금을 요구해 피해를 유도한다.
소방서는 ▲공문에 특정 업체나 제품 구매를 명시하는 경우 ▲010 등 개인휴대전화인 경우 ▲물품구매 관련해서 결제를 재촉하는 경우에는 사기 가능성을 의심해야하며 시민들은 공식 전화번호를 통해 사실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최경범 서장은 "소방서는 어떠한 경우에도 금전이나 특정업체의 물품 구매를 알선하거나 요구하지 않는다"며 "의심되는 연락을 받으면 즉시 소방서에 사실 여부를 확인하거나 112에 신고해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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