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국제뉴스) 김진태 기자 = 경북 경주시의 대표 전통시장인 성동시장이 한여름 밤의 낭만과 맛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는 야시장을 개장해 시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는다.

성동시장 상인회는 7월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성동시장 공영주차장 1층 고객쉼터 앞 광장에서 여름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야시장을 개최한다.
이번 야시장은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으로 추진 중인 '성동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행사장 내에는 성동시장 상인들이직접 준비한 차별화된 먹거리 부스가 풍성하게 들어서 방문객들의 오감을 자극할 예정이다.
행사장에서는 가족 단위 방문객과 관광객을 위한 공연과 이벤트가 마련되고, 성동시장 상인들이 직접 준비한 먹거리 부스도 운영된다. 대규모 축제보다는 일상 속에서 전통시장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상인회는 야시장 기간 동안 안전관리와 환경정비, 위생관리, 질서유지에 힘쓸 방침이다.
경주시 관계자는 "이번 야시장이 여름철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지역 상권 회복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장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다시 찾고 싶은 전통시장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