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대학교(총장 직무대리 박유식) 창업지원단 창업중심대학 사업단이 7월 7일학연산공동기술연구원에서 2026년 창업중심대학 스케일업 프리 브릿지(Scale-up Pre-Bridge)프로그램을 개최하고유망 창업기업의 투자유치 역량 강화와 투자사 연계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에 나섰다.
이번 프로그램은 창업기업과 투자자 간 맞춤형 매칭과 전문 컨설팅을 통해 투자유치 성공 가능성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과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충북대 창업중심대학 선정기업 가운데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우수 창업기업 5개사와 로우파트너스, 크립톤, 한국과학기술지주, 유니스트기술지주, 베타랩 등 사업단 협력 투자기관이 참여했다. 특히 투자기관이 온라인으로 접수된 기업 자료를 사전에 검토해 직접 참여기업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운영돼 투자 연계 가능성과 프로그램의 실효성을 높였다.
프로그램은 투자유치 실전 역량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춰 2개 세션으로 진행됐다. 1부 IR 세션에서는 참여기업 5개사가 각각 15분간 투자유치를 위한 기업설명(IR)을 진행하며 기술력과 사업성, 성장 전략을 발표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투자사가 직접 투자 방향과 주요 포트폴리오를 소개하는 리버스 IR(Reverse IR)을 진행해 창업기업의 투자 이해도를 높였으며, 이후 투자사별 1대 1 맞춤형 IR 멘토링을 총 5회 운영해 발표 전략, 사업모델, 투자유치 방향 등에 대한 심도 있는 피드백과 실질적인 투자 상담이 이뤄졌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기업들은 투자자의 관점에서 IR 자료와 발표 전략을 점검하고 기업별 성장 단계에 맞는 투자유치 전략을 구체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창업기업과 투자사 간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향후 후속 투자와 협력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기반도 함께 마련했다.
강현수 창업지원단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창업기업들이 투자자의 시각에서 기업 경쟁력을 객관적으로 점검하고 투자유치 전략을 보완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투자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창업기업의 성공적인 투자유치와 스케일업을 적극 지원하고 지역 창업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대 창업중심대학 사업단은 올해 창업 7년 이내 기업 68개사를 선정해 사업화 자금, 투자유치, 판로개척, 창업교육 등 성장 단계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으며이번 스케일업 프리 브릿지를 시작으로 투자 연계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유망 창업기업의 성장과 지역 창업생태계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