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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교훈 강서구청장, 장맛비 앞두고 개화육갑문 침수지역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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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오른쪽)이 8일(수) 강제 배수시설인 게이트펌프 설치 장소를 찾아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사진제공=강서구청]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오른쪽)이 8일(수) 강제 배수시설인 게이트펌프 설치 장소를 찾아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사진제공=강서구청]

(서울=국제뉴스) 김서중 기자 =강서구는 8일 전국적으로 장맛비가 예보된 가운데 상습 침수지역인 개화육갑문 일대에서 방재시설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에서 구는 집중호우 시 빗물을 강제로 한강으로 내보내는 게이트펌프 설치 현황과 정상 작동 여부, 분당 배수 능력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또 비상 대응체계와 빗물받이 준설 현황 등 풍수해 대응체계 전반에 대한 점검도 함께 진행했다. 현장에는 강서소방서 관계자도 참석해 침수 피해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비상 연락 체계 등 기관 간 협력 체계를 재확인했다.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가운데)이 8일(수) 강제 배수시설인 게이트펌프 설치 장소를 찾아 분당 배수 능력 등 배수체계 전반을 점검하고 있다.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가운데)이 8일(수) 강제 배수시설인 게이트펌프 설치 장소를 찾아 분당 배수 능력 등 배수체계 전반을 점검하고 있다.

개화육갑문 일대는 집중호우로 한강 수위가 높아지면 강물이 도심으로 유입되는 것을 막기 위해 육갑문과 수문이 닫히면서 빗물이 한강으로 빠져나가지 못해 침수 피해가 발생하던 곳이다. 이에 따라 구는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해 게이트펌프 설치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2023년 민선 8기 취임 이후 사업이 속도를 냈고, 2024년 6월 서울시 투자심사를 통과해 본격화됐다. 총 54억 원(시비 46억 원, 시기금 8억 원)이 투입돼 지난달 설치 공사가 완료됐다.

게이트펌프는 총 4대가 설치됐으며, 집중호우 상황에서는 최대 3대가 가동된다. 1대는 예비시설로 운영해 설비 고장 등 비상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각 펌프는 분당 최대 70t, 총 210t의 빗물을 한강으로 퍼낼 수 있다.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가운데)이 8일(수) 강제 배수시설인 게이트펌프 설치 장소를 찾아 분당 배수 능력 등 배수체계 전반을 점검하고 있다.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가운데)이 8일(수) 강제 배수시설인 게이트펌프 설치 장소를 찾아 분당 배수 능력 등 배수체계 전반을 점검하고 있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구민 안전에 있어서는 한 치의 소홀함도 없어야 한다"며 "구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자연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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