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국제뉴스) 최정범 기자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양재천·여의천 합류부에서 영동1교 하부까지 이어지는 유휴부지를 정비해 복합 수변 여가공간으로 조성한다.
그동안 이 일대는 자전거도로로 둔치 공간이 단절돼 주민이 머무를 공간이 부족했다. 서초구는 자전거도로 동선을 조정해 부지를 확보하고, 운동·놀이·휴식을 아우르는 '양재천·여의천 합류부 조성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노후화된 인라인스케이트장 바닥을 재포장하고 복합 자전거보관대와 벤치를 설치했다. 올해 3월에는 네트놀이대·그네·통나무 오르기 등 활동형 시설을 갖춘 체험형 놀이공간 조성을 마쳤다. 서울시에서 가장 긴 26m 집라인도 이곳에 설치됐다.
현재는 라운지 조성이 마무리 단계로, 바테이블과 평상형 테이블을 갖춘 휴게 쉼터를 4월 중 준공할 계획이다. 서초구는 인라인·집라인·라운지를 순차 조성해 양재천 일대를 생활권 여가 인프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