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우성진 동구청장은 28일까지 추석 연휴를 맞아 귀성객과 지역 주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맞이 종합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구민 생활 안정, 안전 확보, 명절 분위기 조성, 생활편의 증진, 공직기강 확립 등 5개 중점 분야로 구성됐다.
동구청은 17개 상황반에 181명을 배치해 연휴 기간에도 행정 공백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구민 생활 안정 분야에서는 물가안정과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전통시장과 주요 유통업소의 가격 동향 및 불공정 거래를 점검하고,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와 명절 성수식품 취급업소에 대한 지도·점검도 실시한다.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로 지역 상권 활성화와 건전한 소비 분위기 조성도 추진한다.
안전 확보 분야에서는 재난안전상황실을 24시간 가동하고, 연휴 중 운영하는 병원·약국, 응급의료기관 정보를 사전에 안내해 주민들이 의료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식중독 비상대응반도 지난해 14명에서 올해 18명으로 확대해 운영한다.
명절 분위기 조성 분야는 저소득 가구, 홀몸 어르신, 아동·청소년 등 취약계층에 대한 안부 확인과 위문, 후원물품 지원을 강화한다.
아동급식소 휴무에 따른 식사 공백 방지를 위해 급식카드 등 대체 방안을 연계하고, 노숙인쉼터에서는 기존 1일 2식에서 1일 3식으로 급식을 확대하는 등 쪽방생활인과 거리노숙인 보호 조치도 강화한다.
생활편의 증진 분야에서는 생활쓰레기 배출 일정을 미리 안내하고, 연휴 동안 상황반과 환경공무직 기동처리반을 운영해 생활·대형폐기물 적체 시 신속히 처리한다.
무인민원발급기 10대의 운영 현황도 안내해 주민들의 제증명 발급 불편을 최소화한다.
교통 분야는 교통상황실과 현장근무반을 운영하며, 동대구복합환승센터 등 주요 교통시설 주변의 질서 유지와 혼잡구간 관리에 나선다.
연휴 기간 공영주차장과 공공기관 주차장 76곳을 무료 개방하고, 전통시장 주변 주차단속도 한시적으로 완화한다.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서는 공직 비위 및 복무기강 해이 방지를 위한 사전 점검과 지도 활동을 강화한다.
연휴 기간 당직근무 인원을 보강하고 상위 직급자를 당직사령으로 지정하며, 비상연락망과 상황별 대응 매뉴얼을 정비해 각종 사건·사고와 주민 불편에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우성진 동구청장은 "추석 연휴 동안 주민들이 불편 없이 안전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각 분야별 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며 "연휴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어려운 이웃도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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