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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절기 혈액 부족 극복"… 성북구 공직자들, '사랑의 헌혈' 릴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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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성북구가 여름철 혈액 부족 사태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 14일 '사랑의 헌혈운동'에 참여하고 있는 직원과 대화 중인 이승로 구청장/성북구청
사진=성북구가 여름철 혈액 부족 사태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 14일 '사랑의 헌혈운동'에 참여하고 있는 직원과 대화 중인 이승로 구청장/성북구청

(서울=국제뉴스) 송길태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여름철 혈액 부족 사태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 14일 구청 후문에서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했다.

지난 4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추진된 이번 행사는 하절기 말라리아 위험지역 채혈 제한 등으로 심화된 혈액 수급난을 함께 극복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과 협력해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진행된 행사에는 생명 나눔을 실천하려는 직원들의 발길이 온종일 이어졌다. 현장에서는 헌혈자의 안전을 위해 혈압과 체온, 맥박 측정 및 정밀 문진 등 사전 건강진단을 엄격히 거친 후 채혈이 이뤄졌다.

사진=성북구가 여름철 혈액 부족 사태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 14일 구청 후문에서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했다/성북구청
사진=성북구가 여름철 혈액 부족 사태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 14일 구청 후문에서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했다/성북구청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공직자들의 자발적인 팔 걷어붙이기가 마중물이 되어 현재 관내 동별로 진행 중인 주민 헌혈 운동으로까지 나눔의 온기가 확산되길 바란다는 뜻을 밝혔다.

성북구는 매년 정례적으로 직원 헌혈 행사를 이어오는 한편, 동 주민자치회 주관의 주민 헌혈 행사도 적극 지원하는 등 생명 존중 문화 조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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