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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의회 박헌주 의원, "회인면 파크골프장 조성"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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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헌주 의원 5분 자유발언 모습.(제공=보은군의회)
박헌주 의원 5분 자유발언 모습.(제공=보은군의회)

(보은=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박헌주 의원은 보은군의회 제423회 제1차 정례회 5분 자유발언에서 북부권 파크골프장 조성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박 의원은 최근 파크골프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특히 중·장년층과 어르신들에게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보은군이 탄부면에 36홀 규모의 보은파크골프장을 2025년 5월 1일 개장해 외지인 유치에도 기여하고 있으나, 이 시설이 남부지역에 위치해 북부권 주민들이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남부와 북부에 균형 있게 생활체육 거점을 마련해야 하며, 파크골프장을 지역경제 활성화와 생활인구 유입의 전략적 자원으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강원특별자치도 화천군과 충남 청양군의 사례를 언급하며, 파크골프장이 지역 관광자원으로 활용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화천군 산천어파크골프장은 2021년 개장 이후 누적 이용객 210만 명을 기록했고, 청양군은 수도권 동호인을 대상으로 관광열차와 연계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박 의원은 회인면을 중심으로 북부권 파크골프장 조성을 제안하며, 회인면이 청주·대전·세종 등 인근 도시에서 접근성이 뛰어난 점을 들어 동호인 유입의 거점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파크골프장과 함께 주차공간, 휴게시설, 지역 음식점 및 농특산물 판매, 관광자원 연계, 각종 대회 유치 등 체류형 모델로 조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관외 이용객 대상 결초보은상품권 환급 정책 등도 연계해 지역상권 활성화를 도모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박 의원은 "남부권 탄부면과 북부권 회인면에 각각 파크골프장을 두어 역할을 차별화하고, 군민에게는 가까운 생활체육 공간을, 외지인에게는 다시 찾고 싶은 지역을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집행부에 북부권 파크골프장 조성을 위한 부지와 사업 타당성 검토, 인근 도시의 파크골프 수요 분석,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마련을 요청했다.

아울러 체육시설 조성에 그치지 않고 지역상권과 관광자원을 연계하는 구조 마련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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