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국제뉴스) 이진화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동물위생시험소는 추석을 앞두고 도내 도축장 검사 체계를 한층 강화한다고 밝혔다.

시험소는 명절 기간 축산물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도축장 현장 점검을 실시했으며, 도축검사 업무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다고 설명했다.
도내에는 소·돼지 도축장 5곳, 닭(꿩) 도축장 3곳, 흑염소 도축장 2곳 등 총 10개 도축장이 운영 중이다.
시험소에 따르면 6~8월 월평균 도축두수는 1,622,964두수였으나, 9월 성수기에는 1,792,635두수로 10.4% 증가했다.
시험소는 명절을 앞두고 도축장과 작업 일정을 사전에 조율했으며, 물량이 많은 도축장에는 공휴일 도축 등 검사업무 지원을 통해 축산물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식용 축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도축되는 가축과 식육에 대한 생체·해체검사를 강화하고, 잔류물질 및 미생물 검사도 병행해 기준에 부합하지 않는 축산물이 시중에 유통되지 않도록 조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최원종 시험소장은 "추석 명절에는 축산물 소비가 증가하는 만큼 도축 단계에서의 안전관리가 중요하다"며 "도민들이 안심하고 명절 음식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도축검사와 현장 관리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