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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알타마 잇다"부산경제진흥원, 카자흐스탄환자 송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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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진흥원.사진=이화랑 기자
부산경제진흥원.사진=이화랑 기자

| 부산=한스경제 이화랑 기자 |부산경제진흥원이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현지 에이전시 23곳과 107건의 1대1 상담을 진행했다.

부산경제진흥원이 지난 8~9일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부산 의료기관·외국인환자 유치업체와 현지 송출업체를 연결해 107건의 1대1 상담을 벌였으며, 부산 측 9개 업체와 현지 에이전시 23곳이 마주 앉아 카자흐스탄 환자를 부산으로 보내는 방법과 진료 분야, 의료관광 상품 등을 놓고 구체적인 이야기를 나눴다.

상담 자리에 나온 곳은 좋은강안병원·좋은삼선병원, 더바디성형외과, 고운세상김양제장봉석피부과, 자연안에한의원, 한국의학연구소 부산분사무소, 세화병원과 휴먼케어서비스, 제인디엠씨부산 등 9개 업체로, 현지 송출업체가 필요한 진료 분야와 환자 유치 방식 등을 묻고 부산 측이 기관별 진료 내용을 설명하는 방식으로 상담이 이어지면서 업체마다 협력 가능성을 살폈다.

하루 전인 8일 열린 부산의료관광 설명회에는 외국인환자 송출업체와 카자흐스탄 고려인협회, 여행자협회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했고, 부산지역 의료기관 7곳이 각자의 진료 분야와 의료기술을 소개하면서 현지 관계자들이 부산 의료서비스를 접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카자흐스탄 교류 행사 단체 기념 촬영. 사진=부산경제진흥원
카자흐스탄 교류 행사 단체 기념 촬영. 사진=부산경제진흥원

알마티에서 논의된 내용은 의료관광에만 머물지 않았다. 부산경제진흥원은 카자흐스탄 고려인협회와 의료관광과 경제 분야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데 이어 주알마티 대한민국 총영사와 부산·알마티 간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으며, KOTRA 알마티무역관에서는 중앙아시아 시장과 수출입 동향을 살펴 부산 기업의 현지 진출 가능성까지 이야기를 이어갔다.

부산과 알마티를 잇는 직항노선 개설을 앞두고 현지 환자 송출업체와 부산 의료기관이 한자리에서 상담을 진행한 만큼 실제 환자 유치로 이어질 수 있는 접점을 넓히는 데 일정의 무게가 실렸으며, 오지환 부산경제진흥원 부원장도 "현지 업체와 부산 의료기관이 환자 유치 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했다"며 "직항노선을 계기로 의료관광객 유치를 늘리고 경제·문화 분야 교류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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