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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제65회 충북도민체전 성료...청주시 종합우승, 음성 2위-진천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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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음성군청)
(제공=음성군청)

(음성=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음성군에서 13년 만에 개최된 제65회 충북도민체육대회가 사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상상대로 음성, 미래의 중심 충북'이라는 슬로건 아래 11개 시군에서 5천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각종 종목에서 경쟁을 펼쳤다.

대회 결과 청주시가 종합 1위를, 음성군이 2위, 진천군이 3위를 차지했다. 학생부 역시 청주시가 1위, 음성군이 2위, 진천군이 3위에 올랐다.

성취상은 음성군, 증평군, 보은군 순으로 수상했다.

충주시와 단양군은 화합상을, 옥천군과 괴산군은 질서상을, 제천시와 영동군은 우정상을 받았다.

충청북도정구협회와 충청북도태권도협회는 모범종목단체상을 수상했다.

폐회식은 주요 영상 시청, 폐식 통고, 성적 발표, 종합 시상, 차기 개최지 대회기 전달, 성화 소화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올해 충북 1호 지방정원으로 등록된 봉학골 지방정원에서 성화가 채화됐으며, 전통 복식의 봉송 의식이 펼쳐졌다.

개회식에서는 음성군의 상징인 '품바', '거북놀이', '백학'을 주제로 한 공연과 미디어아트, 조명쇼가 무대를 꾸몄다.

성화 점화 릴레이의 마지막 주자인 이윤철 선수(음성군 소속)가 해머던지기 퍼포먼스를 선보였고, 이어진 불꽃놀이가 대회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체전 기간에는 다양한 문화 행사와 지역 먹거리 장터 등이 마련돼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이번 도민체전이 선수단과 군민, 자원봉사자, 관계 기관의 협조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히고, 참가자와 방문객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제66회 충북도민체육대회는 보은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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