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국제뉴스) 이병훈 기자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2026년 육아물품 공유한마당'이 1,0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영유아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한 이 행사는 올해로 5회째를 맞았다. 현장에는 영유아 가족과 어린이집, 일반 시민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했다.
행사장에는 총 50개의 판매 부스가 설치되어 의류와 장난감 등 육아용품이 저렴하게 거래됐다.
또한, 페이스페인팅, 아이싱 쿠키 만들기, 에어축구놀이 등 체험 부스 5개와 영유아 가정 심리 상담 부스, 도담도담장난감월드의 장난감 나눔 부스도 마련됐다.
지난 8월 열린 '우리가족 생생육아 가족 사진 공모전'의 수상작 25점이 현장에 전시돼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대상작인 "90세 증조할머니부터 증손주까지, 모두 윷이요~!"를 포함한 다양한 작품들이 가족애와 공감대를 전했다.
이 밖에도 포토부스, 육아정보 안내 부스, 유관기관 참여 부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되어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조은주 영유아정책과장은 "육아물품 공유한마당은 가족과 지역사회가 육아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대표적인 소통의 장으로 자리 잡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통해 보육 친화 도시 인천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