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국제뉴스) 이진화 기자 = 광주에서 열린 '2026 강원문화예술교육 2차 실무협의회 및 기초문화재단 역량강화 워크숍'에 강원 지역 기초문화재단 문화예술교육 실무자 약 25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이틀간 현장에서 주요 현안과 협력과제에 대해 논의하고, 타 지역의 문화예술교육 사례를 접하며 실무 역량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강원문화예술교육 실무협의회는 2021년부터 지역 중심의 문화예술교육 협력 기반 마련을 위해 운영되어 왔다.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도내 기초문화재단 문화예술교육 부서 등이 참여해 정책과 사업을 공유하고, 지역 문화예술교육의 현안과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역할을 해왔다.
워크숍 첫날에는 광주 북구문화의집에서 주민 일상과 지역 특성을 반영한 문화예술교육 운영 사례가 소개됐다.
정민룡 북구문화의집 관장은 지역 자원과 주민을 연결하는 기획 방식과 현장 경험을 공유했다.

이어진 2차 실무협의회에서는 '강원문화예술교육 실태조사'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기초문화재단 간 정보 공유와 협력의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둘째 날에는 제16회 광주비엔날레를 관람하며 전시와 문화예술교육의 연계 가능성을 모색했다.
참가자들은 전시 작품과 공간을 교육 소재로 활용하는 방안, 지역 자원을 문화예술교육으로 확장하는 방법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강원문화재단은 이번 워크숍에서 나온 다양한 사례와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문화예술교육 방향을 모색하고, 실무자 교류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현상 강원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문화예술교육은 현장의 경험을 나누고 협력할 때 더욱 단단해질 수 있다"며 "실무협의회를 중심으로 도내 관계기관의 협력을 강화하고, 현장에서 얻은 아이디어가 교육의 결실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