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국제뉴스) 이진화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는 9월 11일 원주시청에서 ㈜단정바이오, ㈜이화피엔씨와 총 196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맺었다.

두 기업은 원주시 반계리 일원에 공장을 신설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신규 고용 25명을 창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방침이다.


협약식에는 정의수 ㈜단정바이오 대표이사, 이종남 ㈜이화피엔씨 대표이사, 신원철 강원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구자열 원주시장이 참석했다.

㈜단정바이오는 2009년 원주에서 설립된 천연물 전문 기업으로, 국내 자생식물 추출 원료를 활용한 화장품, 식품, 의약품 원료와 천연원물 화장품을 생산하고 있다.


최근에는 반려동물 치매 진단키트와 기능성 사료첨가제 등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으며, 이번에 100억 원을 투자해 설비 인프라를 확충할 예정이다.


㈜이화피엔씨는 화장품 플라스틱 패키징을 전문으로 하며, 1998년 원주 문막으로 본점을 이전한 뒤 지역 내 생산 기반을 갖추고 성장해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96억 원을 투자해 신규 생산시설을 마련하고, 국내외 화장품 패키징 시장 대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신 경제부지사는 "㈜단정바이오, ㈜이화피엔씨의 도내 공장 신설 결정을 환영한다"며, "천연소재 연구·생산시설 확충은 강원자치도 천연물 산업 육성과 연결돼 지역 바이오 산업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도는 이번 투자를 계기로 화장품 산업 기반을 강화하고, 민선9기 바이오 산업 전략과 연계해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이 선순환 산업 생태계로 이어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