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한국남부발전이 청년인턴들의 AI·데이터 활용 역량을 높이고 데이터 기반 업무혁신을 위한 경진대회를 열었다.

남부발전은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본사에서 '2026년 KOSPO 공유데이터 분석·활용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본사 청년인턴 38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약 2주간 1900종의 공유·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업무 현장의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과제는 △업무 자동화 및 프로세스 개선 △AI 기반 정책·서비스 제안 △공유데이터 활용 활성화 등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남부발전 자체 생성형 AI 'KEMI'와 신규 도입한 AI 데이터 플랫폼을 활용해 잠재적 이슈와 아이디어를 분석한 뒤, 과제를 정의하고 해결방안을 설계했다.
대회 기간에는 AI 전문가가 각 팀을 대상으로 데이터 분석·시각화 교육과 기술 컨설팅, 멘토링을 진행하며 프로젝트 수행을 지원했다.
심사는 내·외부 전문가 5명이 창의성, 실용성, 기술적 완성도와 AI를 활용한 과제 정의 및 해결 전략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심사 결과 최우수상 1개 팀, 우수상 1개 팀, 장려상 2개 팀 등 총 4개 팀이 선정됐다.
남부발전은 우수 사례를 사내에 공유해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문화 확산에 활용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