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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타는 곳 아니다"포니 포레스트 공개,엄영석 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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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전경. 사진편집=정수연 기자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전경. 사진편집=정수연 기자

| 부산=한스경제 정수연 기자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이 기존 어린이 승마장을 가족 단위 체험공간 '포니 포레스트'로 새롭게 꾸며 9월 5일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갔으며, 시설과 프로그램 안정성을 점검한 뒤 10월 3일 정식 운영을 시작한다.

'포니 포레스트'는 말을 매개로 한 치유 프로그램 홀스테라피와 생애주기별 말산업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온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조성됐다. '아이와 포니가 처음 친구가 되는 숲'이라는 이름처럼, 기승 체험뿐 아니라 비기승 체험까지 함께 갖춰 어린이는 물론 보호자도 포니와 다양한 방식으로 교감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넓힌 점이 특징이다.

상설 프로그램은 포니를 타고 체험장을 두 바퀴 도는 '포니타기', 직접 빗질하며 교감하는 '포니랑 놀기', 고삐를 잡고 함께 걷는 '포니랑 걷기' 등 세 가지로 구성됐다. 운영시간은 주말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 50분까지이며, 안전을 위해 프로그램별 50분 운영 후 10분씩 휴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어린이 승마장 '포니 포레스트'에서 포니 타기 체험을 하고 있는 어린이. 사진편집=정수연 기자
어린이 승마장 '포니 포레스트'에서 포니 타기 체험을 하고 있는 어린이. 사진편집=정수연 기자

체험장 주변에는 포니를 바라보며 쉴 수 있는 휴식공간과 포토존도 새로 마련됐다. 할로윈, 크리스마스 등 계절별 콘텐츠와 연계한 즐길거리도 시기에 맞춰 선보일 예정이다. 예약은 디지털 이용이 익숙하지 않은 고객도 참여할 수 있도록 현장 접수를 병행하며, 온라인 예약은 10월 중 별도로 열린다. 비상상황 대응 매뉴얼과 담당자 사전 안전교육 등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도 함께 구축됐다.

엄영석 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장은 "포니 포레스트가 어린이들에게는 말과 자연스럽게 가까워지는 즐거운 경험의 공간이, 가족들에게는 함께 추억을 쌓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고객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을 가족이 즐겨 찾는 공간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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