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국제뉴스) 이원철 기자 = 천안시는 2026년 공중위생서비스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녹색등급을 받은 숙박업소 89곳에 위생물품을 지원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공중위생 관리 수준이 높은 중소형 숙박업소의 위생관리를 돕고 이용객들에게 보다 쾌적한 숙박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객실 20~79실 규모의 녹색등급 숙박업소로, 서북구 58곳과 동남구 31곳이 포함됐다.
천안시는 사전에 업소별 수요를 조사해 필요한 물품을 중심으로 지원 품목을 구성했다.
각 업소에는 '더 베스트(The Best)' 인증 로고가 표시된 탁상용 미니 배너와 미용 화장지, 롤화장지, 칫솔 등 모두 4종의 위생물품이 전달됐다.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는 숙박업과 목욕업, 세탁업 등을 대상으로 위생관리 수준과 법적 준수사항, 서비스 품질 등을 점검하는 제도다. 2년마다 실시하며 평가 결과 90점 이상을 받은 업소에는 최우수 등급인 녹색등급이 부여된다.
천안시는 이번 지원이 업소의 자율적인 위생관리 참여를 높이는 동시에 숙박업소의 서비스 품질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함장수 대한숙박업중앙회 천안시지회장은 "이번 물품 지원이 회원 업소들의 자발적인 위생관리 참여를 높이고 숙박업 활성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선희 천안시 식품안전과장은 "숙박업소가 높은 위생 수준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시민과 방문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중위생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