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국제뉴스) 최정범 기자 =서초구가 유아·학생부터 성인까지 전 세대를 대상으로 연중 상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초구는 구민들이 생활 속에서 환경의 가치를 배우고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교육, 체험형 프로그램, 권역별 상설교육 등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교에서는 찾아가는 환경교육 프로그램인 '서초탄소제로지킴이'를 운영했다.이 프로그램은 2023년부터 시작됐으며, 올해 4기를 맞아 총 75개소 123학급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지난 4월에는 참여 학생들을 '서초탄소제로지킴이'로 위촉하고, 기관별 연 2회 환경교육과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활동을 지원했다.유아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환경연극과 환경교구를 활용한 체험형 수업도 실시했다.
서초구환경교육센터와 협력해 지역 주민을 위한 상설 환경교육도 운영했다.

지난 4월부터 심산기념문화센터, 여성가족플라자 방배센터, 양재노인종합복지관 등에서 '탄소제로 클래스'를 열어 주민들의 환경학습 기회를 확대했다.'탄소제로 클래스'는 천연화장품 만들기, 설거지바 만들기, 천연수세미 만들기 등 생활 속 친환경 실천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서초구는 2023년부터 기아(주)와 업무협약을 맺고 환경교육 사업 후원을 받아왔다.올해도 3,200만원의 기부금을 활용해 유아·학생 대상 환경교육과 탄소중립 실천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기아(주) 임직원들도 환경교육과 실천활동에 봉사자로 참여했다.
구는 앞으로도 지역 내 유관기관과 협력을 확대해 환경교육 기회의 지역 간 격차를 줄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환경교육이 모든 세대가 함께 배우고 실천해야 하는 생활교육이라고 강조하며, 유아부터 어르신까지 구민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환경을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환경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