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화성=한스경제 김두일 기자 | 화성FC 미드필더 박재성이 팬들이 직접 뽑은 2026시즌 8월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화성은박재성이 팬들의 선택을 받아 8월 최우수선수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번 팬 투표는 2일부터 4일까지 구단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진행됐다.
박재성은 팬들에게 가장 많은 지지를 받으며 8월 최우수선수의 주인공이 됐다. 구단은 박재성이 8월 한 달 동안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중원에서 핵심 역할을 했다고 설명했다.
박재성은 20라운드 대구와의 경기에서 공수 연결고리 역할을 맡았다. 전방 압박과 날카로운 전진 패스로 상대의 공격 흐름을 끊어내며 팀의 5대1 완승과 리그 3연승에 힘을 보탰다.
화성의 홈 마지막 경기였던 24라운드 충북청주전에서도 활약이 이어졌다. 박재성은 안정적인 중원 장악과 함께 전반 이른 시간 선제골을 터뜨리며 경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날 화성은박재성의 활약을 바탕으로 앞선 흐름을 끝까지 이어가며 승리를 거뒀다. 박재성은 공격과 수비를 오가며 팀의 경기 운영에 힘을 보태 팬들의 호응을 얻었다.
박재성은 넓은 시야와 정교한 공 차단 능력을 바탕으로 상대의 공격 전개를 미리 차단하고 있다. 영리한 위치 선정과 정확한 공격 전개로 팀의 공수 균형을 잡는 데도 기여하고 있다.
특히 무더위 속 빠듯한 경기 일정에도 꾸준한 활동량과 헌신적인 경기력을 보여줬다. 이 같은 활약은 화성의 상위권 경쟁에 힘을 더했고, 팬들의 두터운 신뢰로 이어졌다.
박재성은 "팬 여러분께서 직접 뽑아주신 상이라 다른 어떤 상보다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 "항상 열심히 응원해 주시는 팬들 덕분에 힘든 순간에도 포기하지 않고 뛸 수 있었다"고 밝혔다.
박재성은 또 "남은 경기에서도 좋은 경기력과 승리로 팬 여러분께 기쁨을 드리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