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검역본부 제주지역본부는 8일 제주항 국제크루즈터미널 입국장에서 해외여행객을 대상으로 국경검역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사진=농림축산검역본부 제주지역본부]](https://www.gukjenews.com/news/photo/202609/3688981_3859472_3634.jpg)
(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 추석 연휴를 앞두고 제주를 찾는 국내외 여행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면서 제주 공항만의 국경검역이 강화된다. 크루즈 안에서 제공된 과일과 축산물도 제주에 가지고 내릴 수 없어 여행객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농림축산검역본부 제주지역본부는 8일 제주항 국제크루즈터미널 입국장에서 해외여행객을 대상으로 국경검역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동식물 검역 준수사항을 비롯해 휴대 농·축산물 반입금지 품목과 검역 신고 절차 등을 안내했다.
특히 크루즈에서 제공된 과일이나 축산물은 배에서 내릴 때 가지고 나올 수 없다. 해외에서 구입한 생과일과 소시지 등 농·축산물도 검역 절차 없이 국내에 반입해서는 안 된다.
![농림축산검역본부 제주지역본부는 8일 제주항 국제크루즈터미널 입국장에서 해외여행객을 대상으로 국경검역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사진=농림축산검역본부 제주지역본부]](https://www.gukjenews.com/news/photo/202609/3688981_3859473_371.jpg)
이들 품목을 통해 해외 가축전염병이나 외래 식물병해충이 유입되면 제주를 비롯한 국내 농가에 피해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고경봉 제주지역본부장은 "가축전염병과 식물병해충의 유입을 막기 위해서는 해외여행객의 자발적인 신고와 협조가 중요하다"며 "국제 크루즈 선사와 여행가이드 등을 활용해 국경검역 홍보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제주지역본부는 이달 중 제주시와 서귀포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찾아 이주민을 대상으로 휴대품과 특송화물, 국제우편 등을 이용한 불법 농·축산물 반입금지 사항도 집중적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startto2417@daum.net
